님들은 설 추석 명절때 손위동서나 손아래 동서지간 사이가 어떠한지 궁금하네여..
저두 하두 답답해서 여기에다가 넋두리로 몇자 적어보그 싶네여..//
전 결혼생활 14년차 주부이네여....다른분들 명절때 시댁어른들과의 사이때문에
힘들어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여...전 손위 형님때문에 너무 너무 힘이드네여..//
저희 시어머니는 작년 설날에 잡가기 돌아가셧어요..((원래 건강이 안좋읏셧지만))
어머님 돌아가시구 시아버지는 형님네가 모신다그 하시드군여.....형님 성격이나
시아버지 성격으로 보면 같이 한집에서 사시기는 힘드겟지만...근처에 방을 얻어서라두
큰아들이 모시겟다구 하셧답니다...장례식때,,,,,시댁쪽 어른들 앞에서여~~당장은 모시지
몬하시겟지만 조만간 결정하실거라 해서 전 그렇게 믿엇습니다
근데 두서너달 지나서 형님네가 시댁에 찾아오셧다그 들엇습니다...
시아버지 모시는 문제는 신랑 동생인 시누이가 여러가지 문제루 시댁에 들어와서
모시는 문제는 해결되엇구여.....울시아버지 7남매중에 3째아들이지만...할아버쪽에
한분이 혼자여서 그제사를 울 시부모님이 모셧거등여...전 14년동안 그 제사준비 제가
그이 다햇습니다..향샹 제가 먼저와서 준비햇드랫죠....그건이미 지난일이니 나두고요
작년 여름 시어머니 돌아가시구 첫생신상 제가 차려드렷습니다...일주일후에..시아버지
생신이구여......그날 형님 저녁때 와서 아주버니랑 엄청 싸웟드랫죠...이유인적.....시부모
생신을 자기가 어케아냐그.........그러구 일하기 싫어서 안올려구 햇는데 억지루 온거구,
어쨋던 시간은 흘르 흘르 명절때마다 전 스트래스 엄청받네여...시댁에서 서로 만나두
이젠 안체두 하기 싫어집니다...다른분이 이글보시면 동서가 형님에게 버릇업다구 하시겟지만
같이 한시간이라두 잇어보심 제맘 이해하실겁니다....시댁에서 드럽다그 밥두 안먹는 사람이
자기만 인간이그...다른 사람..((즉 시댁에 관련된분들은))...인간두 아닌지...ㅠㅠ
어잿던 이번명절때두 마찬가지네여.....작년생신때 대판싸우고....앞으로는 노력해서 잘해
보겟다는 사람이 변하지 않으니여...언제나 똑같습니다...인간 본래에 인간이 그러하면 변하기
아마 무척 어려울겁니다......
시댁 물건 만지기 싫다그 고무장갑 같은거 가져와서 일할때 끼구 일합디다...
그것까진 좋아여....나물무쳐두 그고무장갑 설겆이해두 그고무장갑 걸레빨대두 그고무장갑..
밥이랑 탕국 ...기타등등 상위에 음식차릴때두 그 고무장갑...ㅜㅜ...정말 돌아가신 울시어머님두
미버집디다...언제나 그냥그냥 넘어 가셧거등여....어른들앞에서 그고무장갑끼구 상차려야하나여
정말 인간으로서 쳐다보면....어른들게 속으로 욕 엄청 먹을것 같네여..ㅜㅜ
추석날 오후에 산소 다녀와서두 그고무장갑끼그..저녁상 차리드랫죠...밥이랑 탕국만 밥상에
덩그라니.........그담은 냉장고에서 꺼내지두 않습니다....ㅠㅠ
제가 저녁먹그 부엌에서 한소리햇죠........그장갑좀 벗을수 업냐그...그랫드니.하는소리가
((짐 무슨소리하노))....그러데여.....제발 음식차리면서 그고무장갑 벗어랫드니..하는말이
((((미친소리하네)) 그럽디다......와정말 같은 여자로써 아니 인간으로써...봐줄수 잇는 사람인가여~?
전 차라리 안보그 살앗음 더 조켓는데......아 정말 돌아 버리겟네여...여직 결혼해서 형님볼때마다
맘 편할날 한번두 업엇구 결혼해서 14년동안 여직 맞며느리 노릇 다햇지만 이젠 나두 그형님이라는
그 인간에게서 벗어나고 싶습니다........시어머님이 저결혼해서부터...너네형님 잘다독여 주라시드니
아직두 제가 참고 또 참고해야 하나여.........글이 너무 길어길것 같아 중간중간 많이 뺏드니
앞뒤글이 잘안맞고 길어졋어두 읽는분들 이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