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친.결에도 올린글인데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글이 넘길기도 하고 좀 창피하기도해서 썼다가 지웠더랬습니다
하지만 해결책을 찾지못해 도움을 구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아시는분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2004년 4월에 결혼했습니다 .
그동안 결혼후 신랑월급을 받아본게 딱한번...출산휴가3개월중에 한번요
결혼하고 나니 시어머니가 너그신랑이 갚아야할 돈이 있으니
당분간 니가 번거쓰고 신랑 돈은 바라지 말라고해서 그때는
좋은마음에 네..서로 도와가며 살게요했지만...
지금까지 이제 돌지난 지금까지도요..돈한푼을 안줍니다
그동안 직장을 다녔지만 제게 월급을 주진않았구요..
얼마다니지 않아 직업을 바꿔보겠다고 돈안벌어주고..
기술을 배우겠다고 학원을 다닌다며 학원비도 대주고...
객지생활이라고 방값에 식대까지 ..
하다못해 회식및 개인 술값까지...제카드로 쓰거나 제가 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일이 체질에 안맞다고 다시 원위치 ...ㅋㅋㅋ
최근 몇개월동안 몇백씩 ..7백..5백..4백..3백..이달에도 350만원...
몇개월동안 쏟아지는 카드대금도 역시 내힘으로 해결했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돈도 있었습니다만 최소한의 생활비며 보험료를 양육비는 챙겨줘야 하는데도...말입니다.
저희는 결혼후 계속 떨어져 살았습니다 ..같이 합치려고 하면 시어머님이 둘이 같이 살면
안된다면서 3년을 떨어져살아야 된다고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아가를 키우는일 때문에 (직장때문에 주말부부를 했었거덩요)
도저히 떨어져서 살수가 없어서 자기가 책임질테니 잘살아보자고해서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같이 합쳐 사는데...
떨어져 사는동안 얼마나 미뤄뒀는지 관리비며 가스비며 ...
한꺼번에 정산하느라 250만원을 냈던적도 있었구요
급히 필요하다며 8백을 대출해줬고..그중에 2백은 내가 생활비로 사용했지만..
아파트 재계약할때도 130만원을 대줬습니다.
현재까지도 나혼자서 보험료며 카드값이며 아기 분유값이며 생활의 전부를 감당하고있구요.
친정에서 언니들이 아가 기저귀며 생활비등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저두 이제 받은 퇴직금도 동이나 버렸습니다
지난 여름에... 시어머니 전화에 돈이 없어서 형편이 어렵다는 말을 딱 한번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신랑 잡지말고 친정에서 돈천만원해다가 쓰라더군요
당신은 장사밑천해야되서 좀 있어도 못해준다면서...
직장을 다니라고 ...같이 살면 뭐하냐고..하면서
울신랑...얘기를 하자면...
홀어머니에 외아들 위로 누나가 둘입니다.
그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이해를 하지만 어머니를 위해서 자기 인생을 사는거 같습니다.
시어머니가 사다준 식탁이있는데 아기가 머리를 부딪혀 다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좁은 우리집에 맞지 않는 커다란 식탁 ...이라안전하게 아기를 위해서 작은방으로옮겼다고 했더니
당장 제자리에 갖다놓으라고 소리지르고 난리를 해서 싸웠습니다.
아기가 다쳤다고하는데도 얼마나 다쳤는지 걱정보다 자기 엄마 식탁이 더 소중했던 것입니다
떨어져서 살고 있었는데 ...그리고서 20여일동안 전화한통 안해주더군요
어머니에게 대단한 집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남편은 친정부모님 형제들 심지어 크는 조카들 올케언니까지 험담하며 저를 불편하게 하였습니다.
누나들 목소리가 너무 커다보니 자기 목소리가 없습니다
조금만 수틀리면 전화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누나들..
그래서 마눌도 자식도 그의 인생에는 없답니다.
오직 자기 엄마와 누나들을 위해서 사는 사람입니다.
매사에 제가 말한거 행동한거 같이 웃고 잘 지내고 나면 뒤에가서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이
말을 만들고 살붙여서 신랑한테 전하고 ..신랑은 또 시댁에 저희집욕을하고..
그런일들이 반복되어 부부갈등이 더욱 골이 깊어졌습니다.
그동안 극심한 가족편애와 생활 불능으로 제쪽에서 계속해서 이혼을 요구했습니다만 묵묵부답이더군요..
그러던 중에 허리디스크에 고혈압 동맥경화까지 있어 병원에 입원까지 해서 그것 역시 제가 감당했습니다
저역시도 아기를 많이 안아서 팔목과 어깨가 아파서 입원했지만
시댁식구들 단한번도 병문안 이나 위로전화같은거 안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때는 제가 시댁에 안갔습니다 (이부분은 제행동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
그러자 시어머니 전화해서는 제가 못내려간 부분을 야단하기 보다는 또 돈얘기부터 하십니다
신랑이 돈을 못벌면 니가 벌믄 안되냐..어디서 도도하게 구냐고 합니다
우리주변에는 대학원나온 여자도 돈 잘 벌어와서 신랑빚도 갚아주고 하는데 그리는 못할망정
니가 뭐 잘나서 집에서 그러고 있냐고 하십니다
너그 친정에는 노는 손도 많은데 아기 좀 맡겨놓고 돈벌어 오면 되지
어디서 신랑 잡고 들볶냐고 합니다 (저 한번도 신랑한테 돈벌어오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
내가 말을 안하니까..신랑이 우습냐..니가 날 시애미로 보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며..
너그집에 전화해서 너그엄마한테 좀 물어보자..니가 잘하는짓인지...하시더니
당장 친정에 전화해서 딸이 돈안벌어온다는둥 ...오만 가지 흉을 다 보셨답니다.
지난해 출산때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부득불...당신이 몸조리를 해주겠다고 왔었습니다
신랑이 그만 장사하시고 같이 살고 손주봐주고 며느리랑 정쌓고 살면 안되냐고 권했고..
하필 장사하던집이 팔리는 바람에 어쩔수가 없이 그만두기도 해야 했었기에 장사를 정리하고 합가했습니다.
내가 식사를 하는동안 내내 큰사위 ,작은사위 욕하고 하다못해 사돈댁 어른들 흉까지 ...
내가 모르는 어머니 친구들까지 있었던 일을 설명하며 욕하시는데...
차마 민망스러워서 숟가락이 어디로 가는지 몰랐고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3칠일이 지나자 시누이가 애들을 데리고 아가 보러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기 돌보느라 넘 힘이너무 들었고 남자애들 둘이면 얼마나 소란스러운지...
그렇다고 시누이가 애들 따라다니며 잘돌보지를 않는 게으른 타입이라 ...
몸도 안좋고 아가도 있는데... 좀더 지나서 다음에 오면 안되겠냐고 ..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자기 누나한테 그런말 못한다고 합니다
저한테는 올케야 아기 보러 가도 되겠나?며 한번 물어보지도 않고 갑자기 방문을 하더군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있는데다 산후 우울증까지 겪다보니 신랑이랑 나가서 싸우게 되었는데
니는 너그집에 가서 자라 ..우리집에 올라오지 말라며 가버리는겁니다
뒤쫒아갔더니 어머니랑 시누이랑 맥주에 통닭까지 시켜서 먹고 있더니 제가 들어가니까 몸으로 밀쳐내며
나가라고 합니다 저역시 아가 옆으로가려고 하니까 못가게 힘으로 밀면서 저를 때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안되니 ..방문이며 화장실문이며를 주먹으로 가격을 하더군요...
다시 시어머니로 돌아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국 몇일 있지도 않고 친구가 좀 보잔다시며... 부산으로 가버리시고 시누이 집에 계시다가 오셔서는
애낳고 몸조리하는 며느리 앞에두고 여자가 집에 뭐하러 둘씩이나 놀고 있냐며
당신이 직장을 구해야 겠다며 부산으로 가서는 시누이 집에 있으면서..나와 친정집식구들 흉을 보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신랑한테 어머니가 형님사돈댁까지 들먹이며 흉보시는거 듣기 그렇다고 했더니
그걸 어머니한테 그러지 마시라고 말했나봅니다
다시 시어머니 ...나한테 전화해서 니가 그랬냐하시더군요
작은시누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목소리 크고 자기 주장이 심하게 강합니다
그래서 올케앞에서 아주버님을 부를때도 이인간 저인간 합니다.
자기 경험치가 아닌것을 들고와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스타일...
내가아는 누구는 어떻다더라 ..니도 그래라..
누가 그러던데 그건 이렇다더라...이리해라 저리해라..
정말 자기 생각과 경험치와 가치관을 담아서 고귀한 말씀을 해주는게 아니라
남의 말로 남의 인생을 나더러 살라고 합니다
친정에 오면 올케앞에서 시댁의 형제들 동서들 시부님흉허물까지 스스럼 없이 보는 사람입니다
거기다 지난 7월 시아버지 제사때는 울신랑을 부를때하는말이 ..
어이 ~아들 아들...이론~도대체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동생한테
아들이라니..도대체 누구아들이란 말입니다 .정말..ㅠ.ㅠ
시어머니 얘기로 돌아가서...
그러고는 부산에 왔다갔다 하더니 2주일을 지나서 다시 장사한다고 가셨습니다
집안에 여자가 둘이나 놀면 뭐하겠냐며 당신이 돈을 벌러 가야겠다
곗돈이랑 내가 들어가는 돈이 있는데 다 너그 신랑이 해다 쓴거라며
어떻겠노..괜찮재..? 해놓고 가시구선...
후에 하는말씀이 ..우리칭구들이 며느리가 어머니 편하실대로 하세요하는 며느리는
같이 살기 싫어서 하는소리란다며 또 뒷통수 치십니다.
처음 결혼 당시에도 새아파트로 입주하자며 무리해서 당신이 얼마간 보태주신다고 했는데.
그래서 알아보고 계약을 했는데 신랑이 며느리랑 공동명의 하자고 했더니
나한테 전화해서 공동명의 못한다고 1시간 동안 오만 난리를 다피우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머니 편하실대로 하세요했더니 그때부터...
시어머니 ...신랑흉을 전부다 보고...과거에 내가 모르는 일들까지...
(그때까지 나는 신랑이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좋은 인상만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정나미가 떨어지더군요.
결국 아파트입주는 물건너가고 없던일로 되어버렸는데 알고보니 울신랑이 신용불량자더군요
지난 여름에 돈이 없어서 휴대폰도 끊기고 (집전화는 원래 없다)비참했던 시절에 ..
당신들 오는전화 안받았다고 받기싫어서 그랬재하며 따지고..
사실 애기깰까봐 진동해놓고 애기 재우다 보면 전화 못받는경우가 있는데 말입니다
후에 카드로 된다고 해서 또 제카드로 전화비를 냈습니다
그래서 전화드리려고 했는데 발신정지가 되었다고 설명했지만..
오늘도 또 그얘기를 꼬투리 잡아 퍼부으며 ...왜 전화를 안받냐고 소리지르니 돌아버릴지경입니다.
사실은 전화하기 싫었던 건 사실이다.
전화하면 돈없이 쩔쩔매고 갓난쟁이 키우는 우리 형편을 헤아려주기 보다
당신들..(큰시누 작은시누 당신자신)어렵다 어렵다 하면서 자기들 말만 죄다하고...
(경상도사람들 목소리 큰거는 둘째치고 말도 엄청빨리 해서 언제 내가 한마디 끼어들틈이 없답니다
..........물론 아니신분도 있겠지만....)
그기다 직장 좀 알아봤냐는 말을 하시니 ..내가 뭐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
당신 아들 뒷바라지 해줘야 하지 않냐며 ...닥달하시니 어떻게 전화할 맘이 나겠습니까
그리고 사소한 것까지 얘기하면 걱정끼칠까봐 사실 어려울수록 전화하기가 힘든게 자식입니다.
후유~~오늘 시어머니...나한테 제대로 밑바닥을 보이시는데..
사실 이제 어머니라고 어른대접하고 모시기가 힘이듭니다 .
제대로 직장생활 감당해내지 못하는 신랑...
나한테만 강단있고 똑부러지고 자기 누나들이나 어머니한테는 싫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는데는 사실 나두 이제 지쳤답니다
싸움의 원인은 항상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행동이나 말에서 비롯되어 왔습니다
돈문제 부부문제는 제가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추석몇일전 퇴근후 회식한다고 하더니 외박을 하고 아침 10시경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출근도 안했구요...
물어보니 술먹고 싸워서 경찰서에 있다가 ㅇ왔다고합니다
하지만 저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사실 부끄러운얘기지만 결혼후 지금까지 부부라고 해서 잠자리를 한것도 아닙니다.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할까말까하고 살았습니다. (혹시 제게 도움이 될까하여 적어봅니다. )
시어머님이 친정에 전화한 일로 어머니는 원래 심장이 안좋으신데 앓아 누우셨고..
아버지는 노발 대발 하셨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와서 신랑이와서는 이혼하자고 합니다
오만가지 정나미가 다떨어졌다고 말입니다 ..
시댁에서 누나들이랑 시어머니랑 그러라고 했답니다
자기는 직장도 있고 아가를 잘키울수 있답니다
이아이는 제가 꼭 키워야 합니다 ..제게 이아이는 세상 전부입니다.
주말 부부를 할때도 친정올케가 봐줬는데 바로 옆동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내내 한번도
아기를 보러 오지않았고 우유값이며 기저기값이며 전부 제가 다 감당했고 친정식구들이 돌봐 줬습니다.
어제도 아이가 잠을못자고 칭얼대고 우니까 ..자던사람이 x발하며 뭐라고하더군요...ㅠ.ㅠ
그런데 아가를 못주겠다며 니만 나가라며 이혼하자고 합니다
지금까지 긴얘기는 이혼하게 되면 저한테 이로울점이있을까하여
감히 치부를 드러내 적어보았습니다.
친권이나 양육권을 못가지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이를 못주면 내이혼은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친권,양육권을 가질수 있을까요?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