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테스터기 해봤는데 음성이긴 한데요,
한줄이 아예 나오지도 않는...음성이요.
근데 제가 낼 아침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불안해서
거기 테스터기에 하루중 아침소변으로 하는게 젤 좋지만
아무때나 해도 된다고 적혀있어서
오후쯤 남친만나서 받은다음에 해봤거든요.
그래도 정확할까요?ㅠㅠ
남친말론 콘돔보다 더 정확성이 높다던데...믿을만한 얘기인지..?
관계맺은날, 생리예정일이 9일째 되는날 해본거거든요.
거기보니까 수정후 7-9일 정도에 해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생리예정일 후 2-3일 정도가 정확하다고.
그럼 맞는건가요?
제 글의 답변 달아주신 분 중에
첫번째 정액에만 임신가능한 정자가 들어있다고
해주신분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조금은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제가 남친한테 이 고민 올렸더니
사람들이 7번 가지고만 말한다고..
그랬더니 자기 아는 형은 10번씩 한다고, 다들 그렇게 한다고-_-;;
근데 평소에도 매일매일 하는거 물론 아니구요;;
그날이 4개월만에 한날이고
첨엔 피임도 콘돔만 하다가 그담엔 배란일 따져서 콘돔쓰고..
그담엔 배란일 따지고 콘돔도 쓰고, 거기에다 질외사정까지 하는걸로
강해진...그 담엔 서로 하고 싶어도 왠만하면 참는....그런 수준이 된거죠.
서로 피임 박사 된거 같아요-_-;; 이건 어떻대, 이건 어떻대...어쩌고 저쩌고.
그러다가 하게 되서 그냥 그렇게 된거 같아요.
어쨌든 전혀 이런건 변명 안되고 그냥 잘못한거죠...에휴...ㅠㅠ
오늘 저도 테스터기 하는데 정말 손이 벌벌 떨리더라구요.
이번에 임신이던 아니던 오빠랑 결혼전까진 절대 하지 말자고 손가락 걸고 약속했어요.
오빠도 저 마음고생하는거 보니까 너무 후회되고 미안했다고.
정말로 결혼전까진 하지 말자고. 오빠 믿어달라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약속하면 언제나 지키는 믿음직스런 사람이니까 안할거예요. 꼭.
정말 그러니까 이번만은 임신이 아니었음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제발....
관계후 2주후까지 안하면 테스터기 한번 더 써보고
병원가보려구요...정말 생리가 이렇게 기다려지긴 첨이네요...
늘 귀찮기만 했는데.....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