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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동거(?)인 |2006.10.17 07:09
조회 2,630 |추천 0

머 부터 말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여^^;;;흐음....

일단 지금 제상황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형이 있습니다

대학교때만난 형인데 정말 말도 잘들어주고 힘들때마다 힘이되주는 말도 해주고 항상 고맙고 평생 친

형처럼 같이 지낼 형입니다..형두 저를 친동생처럼 생각하고요.

 

제가 5월에 전역을 하고 저희집에 살았습니다.

 

한달동안 사람도 만나고 하고싶은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지요.

 

형의소개로 회사다니다가 형이 인터넷사업한다고 저랑 같이해보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저야 좋다고 했지요.형들이 하자고 하면 하는성격두 있지만 믿음이가서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피스텔을 구하고 사무실용으로.. 형에게는 결혼할 누나가 있습니다.

 

누나는 옷장사를 하구여 옷장사하는 건물에 괜찮은 오피스텔이 있어서 구한거거든여 원래 살기를 셋이 같이산다고는 알고있었습니다

 

친형 친누나 같았으니 괜찮다 싶었죠현재 한3개월정도 살았는데요 집이 완전 살림살이 하는방입니다.

 

첨에 장농이고 티비고 필요하다 싶은거 산다 생각했죠 침대두 사구 화장대 같은거두 사구 그냥 싼거 굳이 필요하냐구 했더니 누나가 필요하다고 비싼거사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사무실은 커녕 분위기 안나게 일반 가정집 처럼 되버렸습니다.그러려니 했죠 다생각이 있겠다 싶어서 누나가 첨에는 가게일을 정말 잘했습니다.

 

꼬박꼬박 잘나가고 그런데 오피스텔을 얻고 나가마자 일나가는거는 둘째치고 퍽하면 올라오구 올라오구 장사는 뒷전 처럼 돼버렸습니다.

 

 형은 당연히 걱정되서 일나가야 되지않겠냐 말은 하면 "니가 내려가서 장사해"막화내면서 항상 쏘면서 말을 합니다 원래성격이 있긴 하지만.. 장사가 잘안되는 건물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오피스텔 얻기전에는 잘나가더니 얻구 나서는 장사가 안된다면서 맨날 올라와서 잠만 잡니다.

 

저랑 형은 밤에 일하는 격일제 근무를 하는데여..항상 일끝나구 아침에 들어가보면 항상 집이 너저분하구 설겆이는 쌓여있고 누나는 전날 술먹구 자구 있구 형은 또 안쓰러워서 제가 설겆이 하구 형은 밥을하곤 합니다. 근데 이게 3개월동안이나 이어졌습니다.ㅡㅡ 이제는 저두 짜증이 납니다

 

항상일하구 가면 누나가 밥차려놓고 밥줌해줘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청소며 빨래 설겆이 밥 하는거 형이랑 제가 다합니다. 누난 힘들다고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맨날 술이나 먹구 놀기만 하구 거기다 형이 걱정되서 한마디 하면 오만 인상다쓰면서 별애별 신경질을 다부립니다.

 

제앞에서요 아무리 편해두 하루이틀두 아니구 완전신경쓰입니다. 가게가 정말 안되기는 하는데 안될수록 더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여..??가게두 형 어머니가 이쁘다고 차려준건데..장사는 안하면서 옷사야 된다고 돈달라고 합니다

 

그때형이 몇마디 하면 또싸울려구 하구 제가 원래 불만 같은거 잘말안하고 그냥 혼자 끙끙 앓는 성격이거든여 첨엔 그러려니 했는데 요새는 그게 쌓이고 쌓이고 그랬나봅니다

 

 누나가 정말 싫어지고 형이 정말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옆에서 밥먹을때 눈치보고 머할떄 눈치보고 항상 둘사이에 나만 동떨어진 벽같은것이 존재하더라고요 무조건 참고 눈치보면서 그냥 혼자 끙끙앓자니 너무 힘이들어 그럽니다

 

지금은 항상 꿈에서 차에눌리고 머가 끌어당기고 막 목조이고 항상 눈만 감으면 저를 죽일거 같은 그런 꿈들만 꿉니다 첨에는 전혀 그렇지 않고 잠도 잘잤는데...생활비랑 월세는 똑같이 내거든여 누나꺼는 형이내주고 근데 이런저런 눈치보면서 도저히 못살겠는겁니다.

 

 여자친구 한테 이런저런 애기 하면 머하러 들어갔냐고 빨리 나오라고 합니다. 저두 지금 나가고 싶어 죽겠습니다. 이러다 형하고 의 상하는거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지 않기위해서라도 빨리 나가야 되는데 형혼자 견뎌내야 하는거 생각하면 섣불리 나간다고 말도 못하겠습니다. 

 

형이 버는 한도가 있는데 누나 가게는 항상적자고 가게는 빼주지 않고 1년계약이라 ㅡㅡ 저마저 나가면 형혼자 이것저것 다감당해야 합니다 버는족족 나가는 거에여 그래서 같이 하자는 사업두 못하구 있습니다...머라구 썼는지 저두 잘모르겟는데 ..

 

가게에서두 평판이 많이 안좋습니다. 그쪽에서 일하는 여친말 들으면 정말 아니다 싶을정도로욕먹고 있다는 겁니다. 그거를 형이 알면 어쩌나두 싶구  어여 나와야지 생각은 하는데 섣불리 안되네여 ...

 

제가 누나에게 이런저런 말두 하려고 했으나 성격상 되도 않을꺼 같구여 쌈만 날것 같습니다. 누구한테 충고는 잘하면서 본인에게 그런말 하면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여.. 요새는 답답해 죽겠습니다 이것두 저것두 아니구 집에 들어가기가 싫습니다...그냥 제 속마음 어딘가에 얘기하구 싶어서 몇글자(?)좀많네^^;;;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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