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1월에 식을 올릴 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이제 결혼할 날짜도 얼마 안남았고해서 혼수를 장만하려
경기도 군포시 광정동에 있는 엘지대리점을 갔습니다.
알고보니 "대일전자"라는 개인 대리점이더군요.
간판은 엘지 간판을 달고있구요..당연히 엘지 대리점인줄 알았습니다.
문제는 9월 30일날 혼수 견적을 뽑고 카드로 티비값만 일시불
결제했습니다.가격비교도 좀 해보고 구입하려했으나
9월 30일까지만 행사를 한다는둥 구매를 부추겼지요.
알고보니 10월 말일까지 행사하는것이더군요.
그거야 장사하는 사람들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매를 하고나서 알아보니 다른곳과 비교하여
20만원 이상 비싸게 구입한걸 알고 그 대리점에 전화하여
가격을 조금만 다운시켜줄것을 요구했으나
정말 황당한 고객응대를 하는것입니다.
이미 티비값은 결제를 하였는데 하는말이
"다른데서 사세요~그가격으로 주는게 미친놈들이지"
이럽니다..아무리 고객과 통화중에 욕하는게 상식이 있는
사람입니까?그리고 홈시어터를 샀는데 2년지난
재고인데 당시엔 백삼십만원정도에 팔리던 고가
제품이랍니다.그런데 혼수하는 사람한테 줄려고 빼놨답니다.
싸게 오십삼만원에 준다해서 구입을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사실조차 거짓말이였습니다.
왜 모델번호를 안알려주나 했는데
10월 13일 예비시댁에 예단으로 드릴 티비를 추가로 한대 더 구입하러 매장에 갔습니다.
그것도 가격을 엄청 싸게 해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데서는 더 싼가격에 주는
제품이였습니다.
간김에 홈시어터 모델을 물어보니 그때서야 알려주더군요
집에와서 알아본결과 3년이나 지난 재고이고
가격또한 그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며
최근 출시되는 가장 싼 홈시어터보다도 사양이
떨어지는겁니다.똑같은 가격으로 신제품을 사지 누가
3년이나 지나고 사양도 떨이지는 제품을 구입하겠습니까.
이때되서는 더이상 그 대리점에 신뢰가 가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구입하는것도 좋지만 나중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이 대리점은 팔면 끝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10월 14일날 그 대리점엘가서
카드 취소를 하고싶다 했습니다.
별 말 없이 알았다며 해준다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네가 카드단말기를 교체하여
오늘 당장은 어렵고 월요일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해준다길래 잘 해결됐다싶어서 다른곳에서
혼수를 장만했습니다.
그리고서 대리점에서 오라고한 월요일날
가기전에 전화를 하는게 예의일것같아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말투 억양 싹바꾸더니
할말 안할말 못가리고 막합니다.
재수가 없다는둥..취소를 안해준다는 식으로
그러길래 황당하기 짝이없어 그때 해준다해놓고 왜그러시냐했더니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거짓말을 합니다.
경리직원이 안나왔답니다
평일날 경리직원이 안나오는것도 말이 안되지만
카드취소하는걸 왜 경리직원만 할줄 압니까?
거짓말인겁니다.더 웃긴건 제 신랑될 사람이 찾아가겠다고하니
사근사근 말했답니다..전 어리고 여자라서 저에겐 말을 막했나봐요
거짓말하는거에 더 분해서 10월 17일 매장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경리직원이 전화로 취소를 하는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됐나보다하고 나왔는데 카드회사에 전화를 해보니
카드취소가 안됐다하는겁니다.
취소를 하고 나올때 그 판매했던 직원이 저희를 보더니
욕을하며 바닥에 침을 뱉더군요.
저희 신랑될 사람과 싸움이 날뻔했습니다.
그 판매직원이 저희신랑 어깨를 툭툭치면서 가라고~가~이렇게 반말을 하더군요.
어떻게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할수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카드취소가 왜 안되었냐고 물어보니
이미 대리점으로 돈이 입금되어 그 입금된돈을
카드회사로 다시 입금하여야만 취소가 된다 합니다.
그러면서 18일인 오늘 오라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가기전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판매직원 또 거짓말을 하네요
경리직원이 안나왔다구요..
정말 화나고 분하고 미치겠습니다.
좋은날 앞두고 왜 이런일을 겪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엘지본사측에선 가제는 게편이라 그런지
자기네도 뭐 특별히 어찌할수 없다합니다.
직영 대리점이 아니라서..경고는 하겠다네요
자기네 간판달고 장사하는데 그게 할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대기업이라고 하는 업체가 서비스가 그 모양이니..
이제 결제일도 다가오고해서 카드취소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신부님들 혼수장만하실때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하세요..
저같은일을 또 겪으실까봐 말씀드리는겁니다.
특히 안양이나 산본에 사시는분들 산본 중심상가에 있는
엘지대리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