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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친구] 32부 : 가위눌림이라는 건...

귀신친구 |2006.10.18 15:43
조회 3,012 |추천 0


안녕하세요. 귀신친구입니다. ^-^*

 

일교차가 큰 가을인지라... 저도 어김없이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 이미 감기 걸리신 분들은 모두 더 이상 감기랑 친해질려고 하지 마시구요...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새 저에게 문의오는 메일 중에는 가위와 관련된 문의메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주로 색귀하고 애기귀신 관련된 문의인데요...
오늘은 짧게 가위에 대해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자... 그럼 먼저... 가위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위 : 2개의 날[刃]을 교차시켜 옷감 ·종이 ·가죽 ·털 등을 자르는 기구.

 

 

 

 

 


ㅡ_ㅡ;;; 죄송합니다. 핫핫핫... ㅡOㅡ;;;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아본 결과...
가위눌리다 : 자다가 무서운 꿈에 질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답답함을 느끼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라고 되어있네요...

 

 

몸이 최고조로 피곤한 상태에서 수면에 빠질 경우, 쉬고 있는 몸은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작업(?)을 하게 되는데, 체내의 리듬이 어느 한 순간 깨져 일시적으로 마비현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즉, 우리의 몸은 원래대로 빠른 시일내에 되돌릴려고 하는 반사작용을 무의식중에 하게 되는데 이 리듬이 깨지는 경우이죠...
이건 어디까지나 의학적인 내용들이고...

 

귀신학(?) 관점에서 보면... 물론 가위눌림현상에 대한 널리 알려진 정의는 없습니다. 제가 보는 가위눌림이란...

 

가위눌림 : 하루중 활동하는 시간대에 심한 스트레스나 쇼크, 기타 자극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들이 점점 누적되어 몸과 영혼이 모두 피곤한 상태에서 찾아오는 일종의 '빙의'현상.

 

으로 봅니다. 즉, 몸과 마음이 편안한 사람에게는 가위눌리는 적이 극히 드물며... 매사가 불안하고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하루종일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가위눌림 현상이 찾아올 확률이 더 높습니다. 반면, 평소에 심신이 편안했던 사람이라도 어느 한순간 강도높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낮에 잠깐 낮잠을 자거나 밤에 잠을 청할때 나타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끔 일부 무당의 경우에는 고의적으로 사람들에게 가위눌리게 하거나 '빙의'를 씌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자질이 나쁜(?)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괜히 집이 바로 앞인데도 집을 못찾아간다거나, 훤히 아는 길인데도 막상 가보면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는 경우, 부모님이나 가족이 갑자기 본래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경우 등등...


빙의현상은 다양각색이기 때문에 뭐는 빙의이고 아니고의 여부를 쉽게 가려낼 수는 없습니다.

일반 의학적으로 말하는 가위눌림현상은, 일상생활하는데 있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가위현상은 가위를 눌린 이후에 비록 무서워서 식은땀을 흘린다거나 경미한 경련을 일으킬 수는 있어도 몸이 그만큼 빠른 회복을 보입니다.

 

그리고 가벼운 빙의현상에 의한 가위눌림은 대부분 잡귀들의 소행이므로 평소 자주 가벼운 강위눌림에 종종 걸리시는 분들은 약해진 몸 건강관리를 잘 하시고 마음을 굳건하게 가지면 괜찮을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가 약한 마음만 계속 갖는다거나, 자신감을 상실할 경우 그로인해 약해진 영혼에 잡귀들이 쉽게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잠결에 가위눌려서 뭔가 희미한 것이 자신의 목을 누르고 있다거나 아니면 신체의 어느 한부분을 누르고 있다는 등의 가위는 비교적 경미한 가위눌림입니다. 자신이 자고 있는 잠자리 곁에 귀신이 그냥 가만히 서 있다거나 처녀귀신 기타 잡귀들이 가만히 보고 있는 것으로 인지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죠...

 

다만 좀 위험한 가위눌림현상은... 어린 애기귀신이 자신의 신체 근처에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거나 아니면 돌아다니는 경우, 형체가 온전하지 못한, 예를들면 피를 흘리고 있거나 귀신형체가 일반 정상적인 사람의 형체가 아닌 경우, 자신의 특정신체부위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우(색귀) 등은 조금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자신의 종교가 있다면 좀 더 신앙심을 기르는 것도 방법이고...
근본적으로 자기 심신의 건강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마음수양을 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귀신(온갖 잡귀)을 보거나, 해꼬지를 당했거나, 가족들에게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생긴 경우 등... 그때마다 조치해야할 방법이 제각각 다릅니다.
음양설에다가... 풍수지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처방법이 다르죠...

항상 문의메일 마지막부분에 제가 강조하는 바입니다만...
제일 중요한건 자기 마음의 평온과 신체의 건강입니다.
이 두가지만 쭉 유지할 수 있다면 평생 귀신한번 보는 일 없이 편하게 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과 요즘의 문의메일을 비교해보면 요즘엔 젊은 사람들의 문의메일이 훨씬 많습니다.

아무래도 점점 높아가는 실업률과 가족단위의 해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점점 가위눌림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잡귀들에게 시달림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원인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요소가 제일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점점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우리사회에서 비록 겉으로는 어려울지언정, 마음까지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가급적이면 편안한 일상을 영위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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