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님들...
아무도 답변 안해줄꺼라 걱정했었는데..
제가 이번주에 동생한테 찾아가 볼려구요
어떻게 된건지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남친하고는..
상견례까지 하고 결혼날짜까지 잡힌 사이였어요..
양가집안에서 정말 좋아하셨죠..
이번 제 생일날 남친차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말싸움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남친이 운전하다가 제 얼굴을 때려서 코피가 났었어요 그담은 서로 치고 패고 싸운거구요..
지금까지 그생각하면 일할때도 자기전에도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다시는 사귀지 않을꺼라 다짐했고 집에서도 아는데..
그 이후 남친이 계속 찾아왔지만 냉정하게 한거구요..
한번은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로 와서 저한테 당했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그친구한테 실망을 많이 했었나봐요..
그날.... 동생이 전화 오기 전..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약속도 받아냈구요..
약속을 해도 제가 사는 동네에 찾아올 것을 알았지만 혹시나 하고 믿은거니까요
동생 전화 온 후 제가 보증 잘못섰으니 빌려달라고 하니까 자기 한테 빌려달라고 해서 고맙다고 한거구요.. 제가 물어봤어요 사귀지 않고 내가 돈 다 갚을때까지만 연락해도 빌려주겠냐고 하니까 당연히 빌려준다고 고맙다고.. 그친구가 그게 진심이라는거 알았어요..
나중에 통화끝에 제가 울먹이면서 다시 할까 그랬더니 그러자고 내생일날 그랬던거 미안한 맘 평생가지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돈은 회사에 빌린다고 이자가 2%라고 하더군요
아님 저희결혼하면 3500만원 그친구 집에서 해준다고했거든요
그거 미리 일부라도 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한대요..
남친.. 형집에서 나와서 고시원에 있거든요 .. 결혼은 내년에 할려구요
남친 원룸들어가고 거기서 남은돈이며 모아둔돈으로1000만원갚고..
결혼하기전까지 천만원 서로 모으자고 약속했는데..통장도 이번에 합치기로 했구요
이젠 반대하는 결혼을 해야겠죠..
웃으면서 그랬어요 모든 사람들이 쉽게 환영하는 결혼 안좋다고
반대하는 결혼해봐야 스릴있고 서로의 믿음이 커진다고.. 스릴은 무슨...그런 말도 안되는 씁쓸한 소리를 했어요 하하.. 이겨내야죠..
그리고... 동생말이 진심이라면 .. 그래도 동생 빚갚아주는거.. 무리일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