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들어서 기분이 많이 좀 그래요....암튼~ㅋ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 저(23)보다 한살 어린 여자(22)가 있는데요...
처음에 봤을땐 그냥 좀 차갑게 느껴졌다고 할까???
좀 냉혈하게 보였는데...
지내다 보니깐 많이 다르더라구요...착하고 일 열심하고 솔선수범하고..
근데 그땐 저는 여자친구가 있었구... 그다지 다른 감정은 없었는데..
9월초쯤에 여친하고 헤어지고.. 지내다 보니 새로운 감정이 나타나더라구요..
전 그냥 여친하고 헤어져서 외롭고 상처 받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별로 신경을 안썻어요..
그냥 감정을 자제하면서 지냈죠..
그런데..
일주일전에...
그녀하고 같이 일하는 친구가 이제 그녀는 일을 안하고 다른데로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말을 들으니깐 갑자기 먼가가 확~ 불타는듯한...ㅡㅡ;;
놓치면 안된다는...생각뿐이...
하튼 그랬어요.. 그래서 그 활활타오르는 감정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근데 그게 저한테 둘이서 짜고서 장난친거였어요.....ㅜㅠ;;
멀쩡히 있는데 기름을 부은거죠...
그리고 이틀뒤에 회사에서 등반을 가게 되었는데..
다른 젊은사람들이 있긴 했는데....
어쩌다 보니 저하고 그녀하고 같이 올라갔어요...ㅡㅡㅋ
그러면서 중학교때 말고는 등반이 처음이라네요...게다가 정상까지 갔거든요,..
힘들긴 했지만 내색을 하겠어요??ㅋ 그리고 당연히 손도 잡고서 잘 올라갔죠~
그리고 자주 연락은 안하지만 아침에 문자하나 보내면 보내줄때보다 안보내줄때가
많이 있거든요.. 거의 안보내는게 맞죠...그래서 나한테는 별 감정이 없나보다 그러죠...
근데 가끔 문자를 보내면 바로 전화가 올때가 있더라구요...전화받으면 그녀가 항상 친절하게~해서...
아리송하죠..아니면...답문쓰기가 귀찮아서인지 그래서 전화를 하는것 같기도하고...ㅠ
오늘도 아침에 보내고 30분전에 문자 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ㅠ
읽으시면서 그러시겠지만.. 고백하면 되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텐데..
지금 상황은 제가 지방에 일이 있어서 주말에만 사무실에 가거든요...
일이 내년에나 완료 될것 같아서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고백도 안 될 것 같고...
그냥 참으려니 감정이 삐집고 나올것 같기고하고...
그녀도 지금 남친하고 헤어진지 한 3개월?? 그 정도인걸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 남자친구도 많이 만나봤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고작 2번 만나봤답니다...
남중..남고.. 공대..군대.. 복학...일..
머 특별히 미팅이나 소개팅도 한적두 없었고...
알바나 하고 그러면서 여자를 만난적도 없었고....
집도 시골이라서 좀 그래요.....ㅠㅠ
암튼 제가 연애경험이 좀 없어요.. 이제부터 조금씩 알아가면 좋겠지만..
좀 그렇네요,,,,제가 많이 모자랄까봐....ㅠ
그리고 일하면서는 많이 친하고 그런데.. 사적으로 만나면 또 어떻게 다를지...
게다가 사귀게 되면 제가 너무너무 헌신적으로 주는 타입이라서...
먼저도 그렇게 해서 헤어졌어요..혼자만 좋아라하고 해주어서....ㅠ
그녀도 그런 스타일인것 같은데... 근데 1개월이든 2년이든 사귀다가 싫어지면 완전 쌩깐다고...ㅡㅡ;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사귀다가 헤어지면 일을 제대로 얼굴보면서 할수있을지 걱정도 되고...
저는 일을 쭉 할거니깐요.. 그녀도 지금 하는일이 좋다고 하는데 괜히 저때문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건 아닐지....
평소에 출근하거나 퇴근할때 집이 서로 가까워서 제가 차를 끌고서 같이 가거든요...
가서 먼저 기다리는게 다반사이지만...퇴근할때 한번은..
좀 우울하고 그래서 드라이브나 하면 어떨까요? 하니깐 괜찮다고 그래서
강변좀 달리다가 산중턱에 있는 휴게소에서 야경보면서 사적인 얘기도 했긴 하지만...
일 얘기만 재미나게 해서....ㅡㅡ;; 그러면서 옛날얘기들어보니깐
저 하고는 많이 다르게 자랐더라구요...그래서 트러블도 있을것 같고...
머 이런저런거 따지면 제대로 사귀기도 힘들겠죠??ㅎㅎ;;
그런건 사귀게되면 해결해야겠지요..머...
지금은 좀 그러네요...완전 우울증...환자..같은..기분...
에고고...ㅠㅠ
글로서 표현 하려니 좀 힘드네요...
그냥 제 마음을 누구한테 털어놓구 싶어서 올린거구요...
우선 내년이나 되야 그때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지금은 지방에서 혼자있어서 외로워서 그런지..아니면 진짜 맘에 들어서 그런지....ㅠㅠ
끝까지 잃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분의 생각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