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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안개를 만나다..덜덜 ㅠ

해맑은정열군 |2006.10.20 17:40
조회 112 |추천 0

 

안녕하세요 ^^ 어제 있었던일을.  애기 하고자 해서 글을 씁니다

 

가게에서 시간남아서 쓰고있는중~

 

-본론-

어제 친한친구가 100일휴가를 나왔습죠...어제 모처럼 쉬는날이라

 

오늘 날잡고 함 달릴려고 마음을 먹었죠~

 

그래서 친구만나기전에 옷도 말끔하게 케쥬얼정장식으로 입구

 

안하던 넥타이까지~~  아주 여자 꼬셔서 같이 놀려고 벼르고 있었죠!!

 

친구를 만나서 피시방에서 몸좀풀고 드라이브를 하러 갔어요~

 

밤 11시쯤 애들 태우고 저 쪽 지방으로 가서 함 놀아보자 고 제가 의견을 내세웠더니

 

애들이 글쎄 좋아 달려 여자 태워 막 이러는거있죠 ㅋ귀여운놈들

 

전 목적지없이 차를 몰았죠~ 부평서 고속도로 탈려고 갔는데

 

세상에나 목청큰 친구가 뒤에서 머라고 씨부렁거리는 바람에..

 

엉뚱한 곳으로 들어왔어요 대략난감...

 

어쩔수 없이 그 친구를 욕하면서 역시 목적지 없이 달렸져~~

 

우리가 도착한그곳은 광명이란 도시였었요 !!

 

거기서 여자를 물색하던중 마땅한곳을 못찾아서

 

다시 목적지 없이 이동했죠~~ 그러던찰나에 강화로 빠져서~~

 

강화에서 다시 다른곳으로 갈려고 했죠~~ 허나 보이는곳은

 

산바꼐 없고 무슨 읍 나오고 안개는 엄청 뿌옇고... 시속 30킬로로 조심히 달렸죠

 

길도 좁아서 아차하면  논으로 빠지는 상황 -ㅅ-;;

 

그 험난한 길을 뚤어서 겨우 산을 벗어났다 싶었는데  엥??

 

가는길에 노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 야 노루잡자 라고 말하니까

 

애들은 그냥가자면서 머라하더군요 ... 노루 귀여웠는데!!

 

그러케 5분을 달리니 산을벗어나꾸나 생각하는순간 무슨 군대입구가 있더라구요 ...

 

군인2명이 오라고 손짓을합니다 ㅡ . ㅡ 전 순간당황 !!

 

이런 OTL...길을 잘못들어왔구나 생각하면서 군인들이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라고 묻더라구요 제 친구가 아 길을 잘못들어왔어요 나갈꺼에요 하고

 

유턴을했죠 친구가 군인이 군인한테 잡힌다고 하며 웃더라구요

 

다시 온길을 되돌아 가면서 강화 에는 무슨 안개가 그리많은지...

 

앞 1미터바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라이트를 끄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더랬죠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지만...;;; 애들은 놀라면서 ㅅㅂ 빨리 불안켜 라고 호들갑을떨자

 

제가 웃으면서 아라써 쫄았냐??라면 비꼬면서 다시 주행을 시작!!

 

그렇게 강화를 2시간 헤매고 겨우겨우 찾은 고속도로도 역시

 

안개 이빠이  인천들어갈려고 했는데 안개떄문에 안보여서

 

서울진입로로 들어간거예요 이런OTL...양갈래 길에서 대략20미터와서 정지

 

했더랬죠 다행이 뒤에 차가 안와서 후진해서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뒤에 차들이 몰려오는거예여 전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죠

 

다행이 그 차들도 안개떄문에 서행해서 그런지 제차가 후진하는걸보곤

 

정지해주는바람에 다행이 인천 가는길로 들어올수있었죠

 

우여곡절끋에  결국 4시간만에 다시 인천으로 복귀했죠~!ㅋ

 

제 친구들이 고맙더라구요~  덕분에 즐거웠다고

 

불과 4시간만에 참 많은 일을 겪은거 같아서 저두 보람??도 있었구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 다들 안개 가 심한날엔 비상깜빡이

 

키면서  운전조심하시구요  오늘하루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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