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택서 친구 내려 온다드만...털레털레 나갈 준비을 해야지...
동생이 카고 바지을 사다 줬는데 이늠의 카고 바지 옆에 달린 주머니가 완전히 폼으로 달렸고![]()
내가 손이 긴편인데 내 손가락 끝이 겨우 갯집 입구![]()
한 마디로 물건도 못 넣는 갯집인데 폼으로 달렸드만...
옥tus서 겨우 내 손이 쑥 들어가는 카고바지을 찾아 낫구만...
망할늠의 카고 바지가 디자인도 좋고 실용적인데 옆에 갯집이 너무 밑![]()
허리 사이즈가 좀 안맞지만 단추을 앞에다 달면 허리는 대충 맞것지![]()
천상 카고바지을 위로 올릴라면 수선소에 가야 것드만...
엄마가 재봉기술이 있슨께 집에서 헐라 했드만은 굵은 바늘이 없어갓고 못헌다드라고![]()
그래갓고 어제 수선소 다섯군데에 전화 해봤드만은 수선은 가능한데 옷이 어떻게 생겼는가
봐야 안다드만...대충 비용이 얼마 드냐고 물어 봐도 다혈질들 답게 무조권 갓고라 허고![]()
한늠은 말허자 마자 다짜고짜 갓고라드만...
그래갓고 이것저것 말헌디 결국 비용을 물어본께 '갓과바에 안다니가!?"
역시 광주 사람답고
다혈질 답드만...이런것들이 어떤 늠인가 볼라고 찾아간적이 있는데 조조 간신처럼 생겼드만![]()
간판은 명품인데 사람은 저질 수준
이런것들이 경제가 어려워서 장사가 안된다는 소릴 짖거리면
주댕이을 쫙! 찢어갓고 독을 집어 처 넣어 나야지![]()
아침부터 엄마허고 한바탕 했지...
뭔 저런 여자가 다 있나 싶드라고![]()
저건네 밭에 콩을 갓고란디 '한 40킬로 나가는 한 개 있은께 지게로 갓고도 되지'
지게로 갓고든 애마로 갓고든...그렇지 않아도 잠자고 인나갓고 꼬라지 나드만은 멀라고 말을 거는지..
몇칠전에 고추대 뽑다가 산에서 잠자다 깬 애기을 헌적이 있는데 그때도 어르신한테 꼬라지을 내
부럿을 정도구만...
잠 깨면 말걸지 말래도 더 말을 걸드만...
글드만은 애마 배꼽 뺄라고 허청서 애마 빼갓고 나무로 만든 발판위에 경운기 앞바퀴을 올려
놓을라고 애마에 시동건께 바닥에 까는 걸 애마에 실드만은 머라고 짖거리네...
시끄럼다고 말 걸지 말라 했드만은 '말 안허면 니가 안갓곤께 글지'![]()
말이나 못허면 밉지나 않지...
사람이 기분 더라 있으면 더 말을 걸고 지랄인께...
완전히 노무현 띠! 라니가...
말을 헐라면 한꺼번에 허지 않고 머든지 한 가지 일을 시키면 그 일을 헐라허면 다른 일 몇가지을
추가허고
누가 한 꺼번에 애기허면 안허냐고!?![]()
어젖께 콩 뚜들면서 아짐이랑 애기헌디 고추대 몇 개을 뽑지 말라고 애기해야 된디
놈현이가 다 뽑아 낫소?
말허지 왜 안했냔께...니가 다 뽑을지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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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미...
어따대고 책임전가을 허고 말이나 되는 소리나 짖거려야지...
30분 동안 배꼽을 뺄려다 안빠진게 결국 지게로 콩을 갓과고![]()
씻을 라고 토방으로 온디 밭에 하우스 너머서 머가 휙~ 날아오네![]()
봤드만은 낫![]()
낫 끝이 콩크리트 바닥에 떨어져갓고 오그라 지면 어쩔라고 던지는지
사람이 지나다니는데
어따대고 던지는지
어따대고 던지냔께 배추 뽑아 내가야 헌디야![]()
참나...
글드만은 계속 궁시렁 거리네...
옳은 소리나 허면 모르것는데 다혈질 답게 개소리만 짖거리는 거지...
망할늠의 배꼽이나 빼야 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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