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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85]

T는I 모모짱 |2003.03.18 18:45
조회 568 |추천 0

"지민아.."



"응(^-^)"



학교..하루 같이 못온건데..



오랜만에 보는것같이 민재오빠가 반갑다.




"무슨일있어?"


일도 아주 큰일이지ㅠ.ㅠ



"응?아니.."


"왜그래?무슨일 있는사람처럼.."




"아냐(^-^)"




이런일을...민재오빠에게 말하기엔..쪽팔리다ㅡ.ㅡ



그렇다고..세균놈에게..말할수도 없고...



물불안가리고 여자팰놈인데..



그놈이 껴들면 일어 더 커질껏같다..



그래....난 오늘 끝났따ㅠ.ㅠ



"지민아"


"응?"


"나..불편해..?"



"불..편??아니?왜??"



"..불편해하는것같아서.."



"전혀..안그래오빠(^-^)"


"그래..(^-^)"


"............."


어째서...민재오빠가..저런 생각을 하는걸까..



내가 너무 어색하게 대하고있나..??...



설마..그때...고백처럼...아직도..날 그렇게 생각하는건..아니겠지..



괜시리 민재오빠한테 미안해진다...




교실에 올라와서..자고있는 세균놈을 보니..



너무 자고싶다.....



근데..눈만 감으면 어제일로 신경이 쓰여서..골치가아프다..



그래도...잘껀잤다ㅡ.ㅡ



시간이 어떻게 간건지도 모르게.......점심시간이 됐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어찌나...공포스럽던지....



아니나...다를까다......



"유지민..나와"



자고있는 세균놈을 깨우고싶었지만 꾹..참았다..



내가..저질른 일인데..



물론 저놈땜에 그런거지만-_-+



순순히 따라나갔다..



역시.....내 예상대로 쓰레기장으로 간다..



그곳엔 이미...2학년에서..한..싸가지 하게생긴 언니들과..



힘꽤나 쓸것같은 언니들이 여럿있었다....



정말 낭패구나ㅠ.ㅠ



"저년이야?선배를 팬게?"



"깡 존나 쎈가뵈?선배가 좆같아보여?"


ㅠ.ㅠ엄ㅁ ㅏ야......



몇명언니들이 내게 다가와서 툭툭..치기 시작한다..



사실..넘 무서워서..이단옆차기고뭐고........정신이 없다..



얼마나..맞았을까....훌륭한(-_-^) 아버지 둔덕분에..



맺집하나는 좋지만.....맞고있는 내 자신이



너무 처참해서..우울해죽겠다ㅠ.ㅠ



그때.........나의 구원자가....나타났으니...........



"야..씨발년들아....손내려.."



누..구..


백세균놈도 이럴땐 찬란해보이는구나ㅠ.ㅠ



백세균놈은 어제 그 험학해보이던 선배놈들하고 쓰레기장뒤쪽에서




담배를 꼬나물고 나타났다..




언니들은...그런놈을 보고..무척이나 쫀듯보였다..




저놈이..또 뭐라고..쫄아..ㅡ.ㅡ



"난 기지배들 쌈질하는게 젤꼴보기 싫던데..씨발년들..쌈박질도



아니고 저 개별같은애를 쥐어패고있냐?"



.....말을 해도..-_-+



언니들은..단단히 쫄았는지..숨죽이고..한줄로..쭉..선다..


무슨 조직도 아니고..ㅡ.ㅡ;;



"야..개별..일어날수있어?"



"...응.."



"아쒸팔..얼굴꼴좀봐.."



"..(ㅠ.ㅠ)"



"밥먹은거 올라오겠다..빨리가서 찜질이나해라.."



서럽다...싸가지없는놈ㅠ.ㅠ



"쟤 왜때렸는지 말해"



"....................."


모두들.......꿀먹은 벙어리가 됐다..



"콱..씹..말안해?"



백세균놈은..콱...하며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우스운 제스쳐인데..언니들은 흠짓..놀랜다..



"..쟤..쟤가..제 친구들를..때려서.."



"때려?니친구가 누군데?"



모두들..일균이를 좋아하는 그싸가지없게 생긴..언니를 향해



고개를 돌리자..백세균놈도..고개를 돌린다..



"너냐?"



"..네.."



"왜 맞았냐?"



".........."



"개별..얘기해봐.왜때렸어?"



백세균놈..지가 또 뭐라고...선생같이 캐묻는다ㅡ.ㅡ



"..꼭..말해야돼?"



"씨발..장난하냐?말안해?"


ㅠ.ㅠ


"저..언니가..일균이한테..추근덕대지 말라면서..먼저...."


"일균이?푸하하하하.."


ㅡ.ㅡ;;


"역시 여자들은 존나 유치하다니까..씨발..맞을짓했네.."



백세균넘은..마구 비웃으며..



그 언니이마를 툭툭쳤댔다..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을까ㅡ.ㅡ^



"니들..쟤가 누군지알고 때린거야?엉??"



".........."


"..일균이 여자친구니까 한번만 더 건드리면 니들 다 죽을지알어"



"............."


모두들..놀랜눈치다..하지만



내가..젤 놀랬다...그 자리에서..아니라고말할수도없고.....


"야..개별..너 먼저올라가"


"..응.."


지친몸을(-_-;)이끌고..힘겹게 올라갔다..


백세균놈..그따구로 말하면....안사귄다고 자신있게 말했던



내가 뭐가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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