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 침 편 지 17

수호천사 |2006.10.26 06:51
조회 363 |추천 0

 

 

 

 

 

 

 

 

 

 

 

 

 

 

 

 

 

 

 

 

 

 

 

 

 

 

『벗어던지는 기술』 해변에서 지내는 동안 사람들은 먼저 벗어던지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얼마나 많이 가져야 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적게 지니고도 살아갈 수 있는가를 배운다. 먼저 옷이다. 얼마나 홀가분한가! 그러면서 사람들은 옷만이 아니라 허식까지 벗어던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앤 모로 린드버그의 《바다의 선물》중에서 - * 해변은 벗어던지는 기술을 연마하는 좋은 마당입니다. 더 좋은, 더 넓은 마당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품입니다. 당신 앞에서는 온갖 허식과 체면과 부끄러움까지도 죄다 벗어던질 수 있으니까요.

 

 

 

 

 

 

 

 

 

『탁 차고 오르는 순간』 잊으려고 하지 말아라. 생각을 많이 하렴. 아픈 일일수록 그렇게 해야 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잊을 수도 없지. 무슨 일에든 바닥이 있지 않겠니? 언젠가는 발이 거기에 닿겠지. 그 때 탁 차고 솟아 오르는거야. - 신경숙의 <기차는 일곱시에 떠나네> 중에서 - * 누구에게나 힘든 시절, 힘든 일이 있겠죠. 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잊혀지지 않기도 하고 노력하면 잊을 수도 있지만 잊고 싶지 않은 순간도 있고... 결국엔 잊어야 할 것은 잊게 되고 남는 것은 웃음 지을 수 있는 추억인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봄이잖아요.

 

 

 

 

 

 

 

 

 

『산을 오르는 방법』 산을 오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오로지 정상만을 목표로 하여 묵묵히 오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친구들과 과자를 먹으면서 떠들고 즐기며 오르는 나 같은 사람도 있다. 나는 오로지 산 자체만을 위해 산을 오르지는 않는다. - 엔도 슈사쿠의 《회상》중에서 - * 저도 즐기며 산을 오르는 쪽입니다.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방식, 자기 길이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행복의 열매가 산 정상에만 있는 게 아니라 구불구불한 산길과 계곡, 그 사이로 자라는 풀과 나무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랑이 힘겹고 어려워 졌을 때』 "처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모두 써놓아라. 그리고 사랑이 힘겨울 때마다 그것을 꺼내 다시 읽어보아라. 그러면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박성철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중에서 - * 사랑은 고요한 수면과 같지 않습니다. 언제인가 어렵고 힘든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때마다 처음 사랑하던 순간을 떠올리면 눈에는 눈물이, 가슴에는 생기 가득한 피가 새로이 솟구칩니다.

 

 

 

 

 

 

 

 

 

『행복과 기쁨』 행복은 고통을 이겨내는 자에게 더욱 값진 것이다. 기쁨은 슬픔을 극복했을 때 진정한 내 것이 된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중에서 - * 사람은 고통을 당할 때 두 갈래로 갈립니다. 고통에 못이겨 주저앉느냐, 고통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느냐. 슬픔을 당할 때도 두 방향으로 나뉩니다. 슬픔에 파묻혀 스스로 무너지느냐, 슬픔을 털고 일어나 기쁨의 언덕으로 올라서느냐.

 

 

 

 

 

 

 

 

 

『퇴근 후 3시간』 내가 그들과 경쟁할 수 있는 무기는 오직 취재나 제안 능력 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퇴근 후 3시간을 전략적으로 살리려 애썼다. 그때에는 근무 시간보다 오히려 집에 돌아온 뒤에 더욱 눈을 빛내며 일한 것 같다. - 니시무라 아키라의 《새로운 시간의 발견 퇴근 후 3시간》중에서 - * 기회와 능력이 없음을 탓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시간 관리와 노력이 부족하진 않은지 먼저 살펴보십시오. 퇴근 후 3시간만 잘 관리해도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나만의 비밀』 나에게 비밀이 하나 있었다. 오랫동안 간직해 온 비밀이. 그 밤에 내가 목격한 광경은 나에게 비밀이 되어 주었다. 나는 그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다. 그것은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었다. - 류시화의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중에서 - * 내 비밀이 지켜지길 바란다면 다른 사람의 비밀도 소중하게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비밀을 지킨다는 것은 의리와 신의를 표시합니다.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나의 분신이 또 한 사람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인생의 장부책』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기억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 양귀자의 <모순>중에서 - * 세상에 편리한 것이 너무 많아졌지요. 그렇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까지 편리해지는 것, 인생 냄새 안나도록 그렇게 계산하며 사는 것, 적어도 아침편지를 받아보는 우리라도 그런 계산으로 살지 말고 은혜의 빚을 갚으며 사는 건 어떨까요?

 

 

 

 

 

 

 

 

 

『다시 일어나는 사람』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행운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덜 넘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더 큰 관대함으로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다. - 쥴리아나 마르티라니의 《마리아 로메로》중에서 - * 사람 뿐만이 아닙니다. 국가와 민족도 그렇습니다. 다시 일어나는 국가와 민족이어야 합니다. 역경과 혼란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야 더 큰 희망과 번영이 뒤따라 옵니다.

 

 

 

 

 

 

 

 

 

『탈피 탈각(脫皮 脫殼)』 느티나무는 가을에 낙엽 진 다음 해마다 봄이 되면 새 잎을 피울 뿐만 아니라 껍질도 벗습니다.누에를 쳐 보니 다섯 번 잠을 자고 다섯 번 허물을 벗은 다음 고치를 짓습니다. 탈피 탈각이 없이는 생명의 성장과 성취는 불가능합니다.탈피 탈각을 못하면 주검이겠지요.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한 순간의 진통과 아픔 때문에 껍질 벗는 것을 두려워 마세요. 껍질을 벗어야 새 잎이 피어나고 새 고치도 짓습니다. 그것이 성장의 비밀이며, 역사의 신비입니다. 변화를 모르거나 두려워하면 죽은 것과 같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