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주제와는 좀 안 맞는 거 같긴 하지만 ;;
저 다음달에 월급받으면 이사할려구 합니다 ^.^
생활에 지장이 있어두 무리를 해서라도 옮길려구 합니다!
지금 사는집은 너무너무 싫으네요 ㅠㅠ
방에서 나는 냄새하며 벌레하며 햇빛도 안 들어와서 빨래말리기도 힘들고
쓴것도 없는데 전기세 4만원이나 받아가시는 주인집하며 ㅠ_ㅠ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ㅠㅠ
퇴근해서 혼자 심시해 티비 켜 놓고 늦게까지 있으면 주인집 할머니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밖에서 소리 고래고래 지릅니다. 화장실 갈 때 나가서 보면 다른집 다 켜져 있습니다 -_-
저한테 한 소리가 아닐수도 있죠?
하지만! "아랫방 아가씨!!!!" 이러죠 맨날 -_-
주인집까지 총 4가구입니다. 다 가정집이구요. 그러니 당연히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죠 ㅠㅠ
정말 짜증나는 건 세금 받아가실 때 할머니 태도.
뭐 6월말부터 7월중순까지는 친구 2명이 와서 있었기땜에 세금 많이 받아가셔두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9월달 세금. 4만원 받아가시네요!? 친구와 같이 생활할 때 보다 더 많이 받아가시네요 -_-
억울한 이유가 당근 있죠.
저 8월달 한달 직장 그만두고 쉬었거든요. 그래서 촌에 일주일 있다가 다시 와선
남자친구가 잠깐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던 피시방. 맨날 갔습니다. -_-
가서 밤새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자고 눈뜨면 다시 나가고~ 그렇게 지낸게 8월 29일까지예요.
근데 세금을 4만원을 받아가시다뇨?ㅜㅜ 그래서 할머니께 저렇게 말씀드렸더니 대뜸
"내가 없는 돈 받아가냐! 내가 사기치냐! 보여줄께" 이러시더니 정작 보여주시는 건
전기 고지서가 아닌 할머니께서 직접 기록하신 노트. (4가구 세금 수기로 적어놓으신 노트)
보여주신다할 때 "아 내가 말씀을 잘못드렸구나 그냥 혼자 삼키는건데" 이런 마음이였는데
고지서가 아닌 수기노트 -_-+ 그걸보고 더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드렸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넘 화가나네요...
제 남자친구 있을 땐 아무말씀도 못 하시고 저 혼자 있으면 이렇궁 저렇궁
잔소리 이빠이 하시고 아 ㅠㅠ
그래서 이번엔 꼭 이사할려구 합니다! 이번에 이사가는집에선 제발
습기냄새도 거미도 개미도 땅강아지도 바퀴벌레도 지렁이도 달팽이도 귀뚜라미도!!!
아! 쥐며느리 -_- 도 나왔군요 ㅠㅠ (공벌레같이 생겼는데 공벌레보단 좀 넙적하던데 이거 뭐죠?)
안 나오길 바라면서 ㅠ_ㅠ 행운을 빌어주세용!!! (위에 적은 벌레들 다 나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