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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학 소개팅녀과 모텔방그녀-_ -;;

아'임조이 |2006.10.26 22:28
조회 708 |추천 0

 

 

어이쿠  - 맨날 글만 읽다가 ㅠ 문뜩 방에 혼자라~ 작년에 겪은 일들을 적어봅니다 ;

 

ㅋㅋ 웃음이 나네요 적을라니께로 ;;- 태클걸지마세요~

 

아마 작년...이맘때쯤이었죠;

 

젤 친한 친구녀석과 그녀석의 나름이쁜 여자친구.. 저  셋이 참 잘놀앗죠;

주말에 친구녀석이 놀자구 전화가 왓더군요~~ 21살 동갑내들..

 

친구 : 야 놀자~

나 : 니들 데트할텐디 나 안갈란다~

친구 : 술사줄게 온나~-ㅁ-;(ㅆㅆㅇ...)

나 : 어디로?(화색..ㅋ)

친구 : 맨날 먹던데로 겨와~

나 : 오키~

 

그러고 대충차려입고~ 나갔죠 ㅋㅋ;

어이쿠 둘이 장단을 마추며 놀고자빠지고잇는 ㅠ 나를 보며 걸어오며 ㅠ 솔로무시하냐 -ㅁ,-;;

 

크 친구녀석 본척만척 술먹쟈-

 

(퍽) 인사치례로 한대맞고;- 영희(가명-친구여자친구)가 니 소개팅시켜준단다

 

(왠떡)- 진짜? 조아 나오늘괜찬지?

친구 : 나가 디져 -ㅁ-;;

나 : 괜찬은것같군 ㅋㅋ

친구여친 : 갸자 괜찬은애야 함 만나봐~ㅋㅋ

나 : 조치 어떤데?

친구여친 : 귀여워!

나 : 응 (왠지불안하다?)

....                -------------------쓰다보니길어지네;

 

술집에서 우선 셋이서 놀다 드뎌 소개팅하기로한 그녀

왓습..

와!! 정말 귀엽.....네-_ -;

이쁘지는 않았지만 그냥 귀여운 스타일의 소개팅녀~ (이런자리는 처음이라고)

왜 이런자리는 항상다들 처음인거지???-_ -;;

 

나 : 안녕하세요^^ XX입니다 방가워요

소개팅녀 : 네 안녕하세요^^...

나 : ..앉으세요-ㅁ-;

친구여친 : ㅋㅋ 자 우리 머라도 시켜노쿠 놀까?

친구 : 나를 지긋히 바라보며(졸재수없게) 니가쏘나?

나 : (눈으로만 : 쏜다며?) 으응??

친구 : 잘되믄..ㅋㅋ

나 : 어어,,-ㅁ-;;

 

머 나는 나름 말이 약간 많은 편이다 ㅠ 그래도 열심히 분위기를띄우고자 계속말을걸엇지만;

 

소개팅녀 별다른 반응이 없다 ㅠ- (이런 맘에안드나..쿠워~_)

2시간여쯤지낫나..? 게임도하고.. 장난도치구.. 타이타닉,,369 ..등등..경마겜등..

 

흑기사도 해주고..-ㅁ-소맥으로달렷더니 크헉 알딸딸.-ㅁ-;

소개팅녀 여전히 무뚝뚝 ㅠ 2시간동안 말진짜안한다 ㅠ

 

약간 속상한 저는 담배만 뻑뻑 피우다가 ㅠ~

술도 거의 동이나고; 2챠가쟈고 질럿죠~

친구랑 여친- ..조타고 2챠가자고 합니다~

2챠는 지네가쏜다며.. 1챠 계산하고 나가는데

 

소개팅녀 화장실에 간답니다 ㅠ(사건의시작..)

다녀오라고;; 하지만 그런일이 일어날쭐은..아아..

2-3분여쯤지낫나? 친구여친도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비웠고

친구녀석은 술집입구에서 여친을기달리고있엇고;;

 

소맥을 달린저도 화장실이 급해~ 화장실로~ㄱㄱ

화장실에 도착해서 화장실문을 벌컥-..........

 

. . . . .사람이있네?

.....머야 여자네?

여자화장실인가? 쾅;; 닫고;;

----------- 문을 확인하니 남자 MAN이라는 글씨가;-ㅁ-

크아 남자화자실이자나!!- _-; 다시 문을여는순간 아챠-

 

여자였지 근데 어디서 봤떠라?;;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개팅녀 ㅠ

왜거기앉자있니?-_ -;; ㅠㅠ 입이 떡 -ㅁ- 아니왜!?

술도얼마안먹었잔니?-

ㅜ크아크아 ,문을 닫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이건아니잔니?

 

때마침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친구여친; 소개팅녀 없다고; 어디갔냐고 묻는...

 

나.어이없는 표정으로 ㅠ 남자화장실을 가리킬..ㅠ

친구여친이 들어가서.........애기 중  중얼중얼중얼..나

 

아..........ㅠ 솔로탈출은어렵구나 ㅠ-

 

얼굴이 빨개진 채로 나온 그녀 ㅠ;

2챠는 번호는..? ㅠㅠ 아아 절망이다 ㅠ ...갑자기..

 

바쁘다며 전화를 받는척 급히 나가는 소개팅녀 ㅠ

따라나가 ..바쁘냐고 물엇더니 ㅠ

 

바쁘다고 미안하다고;- 택시를 타고 쌩~~~

나의커플...............도 쌩 ㅠㅠㅠㅠㅠㅠㅠ

크아 2챠......

 

결국 친구여친이랑 친구 나..또다시 3..2챠.에서 술좀먹고 노래방가서 우울한발라드몇곡부르고;

자러갓죠 ㅠ

3시쯤들어갓나?;;

 

(태클걸지마시길) 우리셋은 매우친하므로 한방에서 잤습니다(MT 가난한 학생)

..친구랑 여친은 침대에서-

멀하든말든 전 술에쩔어 방바닥에서 잠을 청햇죠-

이것들도 금방잠에든듯(조용하고 저도 잠이들엇죠;)

한 2시간잤나?;;;

 

- 쿵쿵 하고 열리는 방문;

다다다 닥 하고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 저는 문앞 바닥에서 잠을챠고잇엇는데;

 

아니 왠 여성분이 .. 절 콱콱 두번이나 밟더니 제 발밑으로 쓰러지며;;

 

"오빠. 여기 누구있어,,!!!"

-ㅁ- 아니 넌또누구니? 누구세요??라고 소리치며 전 일어났고;;

친구랑 여친도 그소리에 일어나 불을켯드랫죠;

 

그랫더니 왠 술에 떡이되신 여성분이 부츠!!발로 ..왠만하면 신발좀 벋지;;

ㅠ 부츠발로 머가?급하셧는지 ㅠ불도안켜시고;; 날밟으시나요?

-ㅁ-;; 뒤따라들어오시는 남친이신가?-ㅁ-;;

 

그쪽남친: 누구신지요?

나 : 그쪽은 누구?

남친 : 여기 저희방인데요?

나: 무슨말이신지? 저희 여기서 잔지꽤됐는데요;?

친구여친: 어케된거야?

친구: 몰라 ..-_-;

나: 카운터에 전화해볼까요?(당당햇다.. 밟혀서 아프고; 그날따라 짜증이..)

 

나: 저기 여기 XX호인데 여기 저희방이죠?

카운터 : 에? 거기 방금 손님올라가셧는데요?

            아까 3분은 XX그옆방) 인데요?

나: 헉.!예;

남친: -ㅁ- 때릴듯한 표정으로? 야리며 ㅠ

나 : 죄송합니다..-_ -; 뒤도안돌아보고 짐싸서 옆방으로옮겻다 ㅠ

 그리고 허탈하고 머리아프고; ㅠ 한숨도 못잤다..

 

-----------------------------------------------------ㅠㅠㅠ--------

아 무슨 시티콤도 아니구 하루에 2번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라아니구 사실입니다 ㅠ 이 외에도 겪은 황당한 일이 많으나 ㅠ 글이 너무길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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