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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요 ㅠㅠ 이건 아니잔아

해피투마로 |2006.10.27 13:59
조회 315 |추천 0

버스에서 할머니 한분이 손자를 업고는 달래고있었습니다.

통통 굴러가는 작은 마을 버스 안에서 .. 손자는 계속 앙앙 울어대고 할머니는 달래느라 혼쭐이 나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할머니와 손자에게 꽂혔고 ..

시끄럽다고 쓰는 인상이아니라 할머니가 고생이 많것다. 애가 배가고푼가 그런 표정으로

창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마냥시원했고 가을 햇살은 저를 행복하게했습니다.

 

아기가 너무울었던지. 할머니가 아기 업는 끈을 풀고 아기를 앞으로 안았습니다.

그때 뒷자석에 앉아있던 아주머니 한분이.

장바구니에서 사탕을 꺼내주었습니다.

막대사탕을. 할머니는 몇번이고 고맙다고 인사를하시곤

환한 웃음으로 손자에게 막대사탕을 벗겨서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아기는 갓 돌 이 지난거 같았습니다.

손자가 원했던건 사탕이 아니었는지 몇번빨고는

다시~앙 앙 울어댔습니다.

할머니는 나처했던지 어쩔줄을 몰라했습니다.

"왜 그랴 만식아. 할매가 집에가서 쭈쭈줄까?야가 똥을 쌌나"

하면서

곧 불안불안했던 .. 손자에 손에들려있던 막대사탕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물론 버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진체!~~

할머니는 아유 아깝고로!!ㅡ_ㅡ;;

하시면서 사탕을 줏었습니다. 그러시더니

아기업는 보자기 ? 에다 몇번 슥슥~! 닥으시더니

앞에 앉은 제게 쑤~욱 내밀었습니다.

 

"에예? "-_o

 

" 니 무거라" ^-^

 

"아뇨 전괜찮은데요" 라고 말하는동시에

 

할머니는 제손에 사탕을 쥐어주셨습니다.

 

^_^;; 저는 썩쏘아닌 썩소를 날리면서 . 사탕을 보았습니다.

 

할머니의 성의 를 봐서라도 먹으라는 듯 주위의 따가운 시선?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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