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헤어졌네요..오늘이 300일인데...이주전부터인가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직감이라는게 존재 하나봐요..만나자고해도 바쁘다고 하고 이리저리 핑계만 만들고 밤에도 길게 하면 1-2분정도..잘자라..그런말만 했죠..그전에는 1-2시간 정도까지 했으니까 이상한 느낌 이라는것이 생기는건 당연하겠죠..그러고보니 참 많이 싸웠습니다...주된 원인은 결혼이죠..저나이가 좀 있지만 여친도나이가 꽉 찼겄든요..근데 아직제가 공부을 하는 학생이거든요(현재는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대학생은 아니고..거의 2-3일에 한번씩은 싸우고 헤어지고..그래도 전 나름대로 잘해줬습니다..해달라는거는 다는 못해줬지만..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했으니까요..여친은 말투가 직설적입니다..자존심 상하는 말도 많이 하고..뭐이런거 있죠..
지금너나이가 몇살인데 돈도 못벌고(한 연봉 3천만원은 되야 한다고 합니다.) ..결혼하면 집은 있니?뭐 이런거죠..집도 형편은 안되서 전세값은 주신다고 하니까 전세로 좀 살다가 집을 사자고 말을 해도 집은 사야 한다느니..역시 돈이 문제입니다..직업도 불안정하고 계약직이다보니..불안정하다기보다는 아직더 공부을 해야 하니깐요..만나고 나서 부터는 취업을 할 생각도 있었으나 그동안 공부 한게 아까워서 계속 망설이고 있던참에 이런일이 터진 거죠..그리고 결혼은 해도 맞벌이는 하기 싫다고 하네요..
하긴 남자들 자기부인 사회생활하면 불안하긴 하죠..그래도 2-3년은 같이 벌어야 집이라도 사지 않겠는식으로 얘기 해도..듣지 않네요..자기는 나이가 들어서 바로 얘을 나야 한다는둥..나이가 좀 있으면 얘낳기는 힘든거 잘 알고 있습니다..그래도 조금만 참아주면 좋을텐데..
이런 상황에서 여친이 저몰래 선을 본겁니다..그리고 연락을 가끔한더니..ㅠㅠ 오늘 아침에 실토을 하더라고요..선봤다고..그래..다좋은데..나사귀고 있는상황에서 그런행동을 해도 되냐고...물었죠..
미안하다고 하는군요..그리고 선본남자가 괜찮은 사람인가봅니다..저보다 잘해주겠죠..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현실적이 되나봅니다..사랑만 갖고 안되는 그런생활은 싫겠죠..물론 돈있어야 합니다...요즘은 돈있은 다음에 사랑이 존재 하나봅니다...
그냥 두서 없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