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결혼 5개월만에 첫딸
등록일 : 2003년 03월 20일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
지난 15일 하와이서
배우 박신양(35)이 ‘초고속’ 아빠가 됐다. 결혼 5개월 만이다.
박신양의 아내 백혜진 씨(22)가 지난 15일(미국 시간 14일) 미국 하와이에서 딸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동안 백 씨의 출산 예정일은 5월 초로 알려졌으나 그보다 두 달 먼저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별’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출산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현재 딸과 산모는 건강하며, 박신양과 함께 당분간 미국에 머물며 산후조리를 할 예정이다. 백 씨는 지난 1월 친정 식구들이 거주하고 있는 하와이로 건너가 그 동안 출산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박신양-백혜진 커플은 작년 10월 13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4월 부산의 한 호텔 헬스클럽에서 우연히 만났고, 백 씨에게 첫눈에 반한 박신양이 적극적으로 프로포즈하면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렇게 초고속으로 결혼한 두 사람이 첫 아이도 초고속으로 낳은 것.
박신양은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기 위해 지난 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다. 결혼식과 동시에 공포영화 <4인용 식탁>(영화사 봄, 이수연 감독)의 촬영에 들어가느라 신혼여행을 뒤로 미뤄야 했던 박신양은 지난 달 10일 <4인용 식탁>이 크랭크 업 하자마자 백 씨 곁으로 갔다.
박신양은 다음 달 개봉하는 공포영화 <4인용 식탁>의 개봉을 앞두고 잠시 귀국했다가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