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소야’ 송지효, 시청자들 “연기 실망스럽다”

(서울=스포츠코리아) '예소야‘ 송지효의 연기력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MBC 창사4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 46회에서 주몽은 조선 유민들로 세운 다물군을 이끌고 드디어 첫 전쟁 상대로 한백족의 설탁을 찾는다.
한백족은 원래 예소야의 아버지 예천이 족장으로 있던 부족으로, 설탁이라는 당시 행수가 쿠데타를 일으켜 예천을 죽이고 족장에 오른 뒤 예소야를 가로채려 했던 것.
그러나 예소야는 대항하지 못한 채 아버지의 한을 안고 주몽과 결혼했고, 주몽은 이에 대한 한을 풀어주고자 설탁을 기습해 죽임으로 예소야의 한을 풀어주기에 이른다.
주몽이 설탁을 죽인 사실을 전해 듣게 된 유화부인은 예소야를 찾아 “주몽이 한백족의 설탁을 죽였다는 구나. 너의 아버지와 너의 한을 풀어주려 했던 것일 것이다”며 그 소식을 전한다.
자신과 아버지의 한을 풀어줬다는 사실을 안 송지효는 그러나 “네에”라는 말과 함께 변함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던 것.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버지가 죽어도 결혼을 해도 남편이 원수를 죽여도 오직 가슴으로만 요동칠 뿐 얼굴은 평상심을 유지하는군요”. “예소야의 감정을 생각하며 드라마를 봤지만 도무지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매번 미묘 복잡한 시선처리하며...”. “연기는 안 늘고, 열심히 연기연습하는 모습을 봤으면 싶네요 연기하는 모습이 넘 안쓰러워요” 등 송지효의 연기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백족의 설탁을 죽인 후 부족을 이끌고 다물군 산채로 돌아온 주몽은 신녀 여미을의 말을 듣고 숨은 인재 재사, 무골, 묵거를 찾아가 자신의 무예를 선보이며 신하로 삼고 돌아온다.
그러나 대소가 철기군을 이끌고 다물군 산채를 기습했다는 전갈을 전해 듣고 대소와의 한판 전쟁을 예고했다.
또한 예소야가 주몽의 아이를 회임한 사실을 안 대소는 하옥돼 있던 것을 풀어주고 자신의 처소에 머물게 했으나, 대소의 부인 양설란이 이를 못 마땅히 여기고 자신의 노예로 쓸 것을 선전포고해 부여를 떠나지 못한 예소야의 앞으로의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