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고민끝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_
저에게는 3년전에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_
제가 그를 더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그의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_
하지만 그에 대한 나의 소홀함과 무뚝뚝함이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들게 만들었죠...
100일 200일은 고사하고 , 심지어 1년에 한번있는 생일도 안 챙겨줬으니까요...
학생이라는 명분으로 가난이라는 두글자를 내세워 행동하는 그가 정말 힘들었습니다_
게임중독, 무뚝뚝 , 소홀함...
결국 나를 지키게 만들뿐이였죠....그리고 2년 반정도 지났을까..? 그와 헤어졌습니다_
그의 대한 나의 마음이 다했기 때문이였을까요? 헤어짐에..그렇게 미련이 없었습니다...
단지 그동안의 삶을 한번 되돌아볼 기회가 되었다고할까요..?
그리고 얼마 후, 졸업작품을 같이 하게 되었고 저 외에도 4명의 조원들과 새롭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그를 만났습니다_
그가 먼저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농담식으로 넘어간 계기로 인해.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호감을 느꼈고 공통점이 많이 급속도로 친하게 되었습니다_
그리고 얼마후, 우리는 연인사이가 되었지요_
모든일을 그는 이해해줄거 같았습니다_포근함과 자상함 따뜻함_
예전 남친때문인지 포근함과 자상함 따뜻함은 저에게 있어서 더 마음이 와닿았습니다_
그리고 그와 많은 시간이 흘렀지요_
하지만 그는 보기와 다르게 참 많이 저를 구속했습니다_
동성친구를 만나더라도 허락을 받을정도였으니까요....
그 일때문에 다툼도 많았지만, 그래도 저희는 사랑했습니다_
그러던 어느날, 저희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_
원치않던 임신을 하게되었던 것이지요_
저의 의견으로는 아직학생이기에 병원에 가자는 의견이였습니다_
그는 이 기회로 인해서 결혼을 하자는 의견이였구요_
하지만 지금상황에서 아이를 기를입장도 안되는터라, 정말 힘들게 설득해서 병원에 갔습니다_
저는 사실 예전에 한번 중절수술을 한 경험이 있어서_
하지만 두번째도 역시 정말 많이 무서웠습니다_
수술실에 올라가기전에 약을 하나 넣어줬는데_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약이라했지만_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_ 몸이 아픈건둘째치고 마음은 찢어질듯 아팠죠....
축복받지 않은 아이....지금도 눈물이 앞서내요 제가 죄인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그렇게 수술을 하고난후, 남친과의 관계를 멀리했습니다_
마음도 많이 아팠구, 몸도 많이 아팠습니다_
그후, 오랜시간이 흐른후에, 남친과 관계를 갖었습니다_
이번엔 조심해서 ,,관계를 가졌지만_ 역시나 예기치 못한 임신이되었구요_
지금 그래서 너무 걱정이됩니다_
이사실을 알면 분명히 결혼하자고 할테고,,
참고로 전 지금 신입사원입니다_얼마 안되었지요_
사회생활도해보고싶은데_
지금에와서 또 이러니_ 정말 저의 실수인건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또한 요즘들어서 남친과 의견차이때문에 많이 싸웁니다_
참,힘드네요_
임신으로 인해서 결혼을 한다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