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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워크샵가서,,술이죄지 망할.. 남자불들 답변좀여!

아짜증 |2006.11.07 17:00
조회 1,046 |추천 0

평소 그냥,,좋아한건아니고 그냥 호감중이였던 남직원이있었습니다.

회사에선 말도잘안하는사이고 약간뻘쭘한사이였고,,

서로 눈마주치면 뻘쭘해서 피하고 암튼 이랬습니다.

문제는 워크샵이였지요.

회사직원들과 처음으로 놀러갔습니다.

술자리도 처음이였구요

제가 술먹으면 오바를 잘해서 주문을 걸으면서 먹었죠

취하면안되..취하면안되..

결국은 취했습니다.-_-

그리고 또 오바를떨었죠.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관심표현한것같아요 모 첫인상이 어땠는둥 그땐 이랬는데 어쩌구저쩌구..

아 쓰면서도 뒷통수가 후끈후끈거리네요

그리고 분명히 제가 여자틈에 끼여서잤는데

중간에 목말라서 깨보니까 그분이 옆에 있더라고요

기절하는줄알았음.

정말 별일은없었구요 그분이 제손잡고 살짝 팔배개해줄라고하더라고요

한방에서 때거지로 자고있는데 그것도 회사사람들끼리 

제가 잠꼬대하는척하면서 등돌렸거덩요

그리고 아침이됐습니다.

그냥 철판깔고 뻔뻔하게 본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냥 평소 뻘쭘하던 회사에서처럼 말몇마디하고 다 해산했습니다.

근데 자꾸 술먹고 오바했던게 생각나거 길가다가 막 소리지르고..

더 우낀건 제 핸드폰에 그사람번호가 저장돼있다는거.

요즘 왠만하면 통화버튼눌러서 번호확인하고 서로 저장하잖아요.

근데 통화목록에 없었다는거..

그럼 내가 물어봐서 이 망할손가락으로 직접저장했다는건데 기억안남-_-

바로삭제했어요..챙피해서

제가 궁금한건 그분이 저한테 관심이 있냐없냐,,그때 날 어떻게 봤을까인데

제 친구말로는 남자는 충분히 그럴수있다고하는데

저의 소심한 생각으로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었으니까 그러지 않았을까하는데

회사에선 예전이랑 다시 똑같아졌습니다.

제가 좀 좋아하는것같기도하고 그사람이랑 잘되고싶은마음이 있는데

이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아 이주책바가지..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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