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하늘을 올려다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잊어버린 얼굴인데 봄햇살 가득담은 하늘을 올려다보면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얼굴....
이제 난 한 남자의 여자로 살아가고 있는데....
나와 나의 식구들을 멀리하고 떠나간 사람....
요즘 엄마의 목소리에서 조금 슬픔이든 목소리를 들을때면
더욱 생각이난다,
힘들고 지친 엄마의 목소리...
엄마도 생각이 날것이다, 유독 하얀 매화꽃과 붉은 함박꽃을 좋아하셔던분....
엄마 역시 아빠와 마찬가지로 붉은 함박꽃과 매화 하얀백합을 좋아하신다.
매화꽃은 피기시작했고 붉은 함박꽃도 백합도 피어나겠지....
시골에서 살땐 뒤뜰에 백합,매화,붉은함박꽃이 가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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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단어만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온다.
가슴 저밑에서부터 뜨거운것이 올라와 목이메인다.
내가 엄마대신 가슴앓이를 해줘으면, 엄마대신 아파으면 이런생각이
나의 가슴이 더욱 아파온다...
아직 엄마곁을 한번 떨어져 있어보지를 않았는데....
학교다닐때 수학여행 보내놓고도 하루에 두번이상 전화안하면
걱정이 되어서 잠을 못주무시던 엄마였는데...
조금만 내목소리가 흔들려도 잠못주무시고 걱정하고 쫓아와서 확인을
해야지만 마음을 놓으시고 돌아서시던분이라는거....
엄마!
이제는 걱정하지마, 잘살거야,
누구보다 행복하고 이쁜가정 이루면서 잘살거야....![]()
가끔 엄마한테 편지도 쓰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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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프지마,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엄마는 모를거야...
이렇게 오래동안 엄마를 못보는 나는 지금 얼마나 보고 싶어했는지,
하루에도 몇번이나 수회기를 들었다가 놓으면서...
엄마 목소리들으면
내목소리가 흔들려 엄마가 또 걱정할까봐서...
편지를 쓰면 눈물자욱이 날까봐 편지도 못쓰고 지금 참고 있어...
엄마 사랑해
이세상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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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