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 10월에 결혼해서...이제 막 한달 접어 들고 있는.. 깨소금이 쏟아지는
신혼인~새색시에요...![]()
전 지금 신혼집을 시댁2층에 전세자들을 내보내고... 그집에 신혼집을 트고
살고 있는데.. 대문은 완전 따로 나져있어요.. 2층으로 통하는 대문은 옆으로 돌아서
한집 걸러서 들어갑니다...
2층에 들어가 살기로 결심하기 전까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요.......
파혼하네...헤어지네...난리도 아니였으니까요....![]()
하지만 1층에서 옥상 올라 가는 쪽으로 넘어 올수가 있습니다.
불쑥 불쑥 올라오면 어쩌나...걱정 했는데... 첨에는 한두번 그러시더니...
이젠 안그러시더군요.... 첨엔 정말 놀랬습니다 ㅡ.ㅡㅋ![]()
문제는...제가 무뚝뚝한 성격이라... 말 주변도 없어서.. 토요일 일요일 쉬는 날이면
친정에 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혼자 지낸다는거에요 ㅡ.ㅡ;;;
가더라도 오빠 있을때.... 저녁에 잠시...
혼자도 그냥 내려가서... 어머니 아버님 시누이 도련님과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연애를 길게 했어도... 오빠네 집에 간적은 몇번 없거든요...
그래서 시댁식구들과 많이 안친하니... 지금부터라도 많이 친해지려고 노력해야
하는데...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현재 일주일에 한번꼴로... 시부모님 얼굴 보고
그러는데... 혹 ... 이런거로 책 잡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시어머니 항상 우리 반찬값 든다고.. 반찬해다 주시고... 야채도 밑에집꺼 사면서 더 사셔서
반으로 나눠 주시고.. 김치도 그냥 담궈 주시고. 시장 보실때.. 생선 좋으면 생선 사다주시고.
고기 좋으면 고기 사다 주시고... 시아버님은 마당에 정원 꾸며 주시고.. 신혼집들
도둑들이 어찌 잘 아는지 그런집 도둑 잘 든다고... 진돗개 두마리 사오셔서... 울집 대문
쪽에 놓고 키우는데.. 우리신경 안쓰게... 강아지 밥 알아서 주시고... 배설물 청소 다 하시고..
시누이.. 홈쇼핑으로 화장품 살때 에센스 하나 더 받았다고... 저 주시고.. 좋은 책 있음
선물로 사다 주시고.. 어머님이 간섭 아닌 간섭 하시는거 같다면...뭐하러 애들 신경쓰게
하냐고 한마디 넌지시 해주시고... 너무나도 좋은 분들이신데...![]()
제가 너무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저도 한다고 하는데... 솔직 한다고 몰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지... 제가 잘하는걸까요..![]()
맞벌이 하는 저로써.. 평일에는 집에 오면 7시 40분 밥 하고 밥 하고 대충 집 정리 하고 보면 10시
글타고 매일 내려가기도 그렇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는거 괜찮은건지?????![]()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는 식당을 하셔서 저녁 10시~11시쯤 집에 들어 오시고..
아버님은 8시30분~9시면 거실에서 주무세요....
시누이도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 .. 9시~11시 집에 오시고요...
도련님 내년 3월부터 인천공항에서 일하게 되서 현재는 시어머니 일 도와 드리고..
그럼 제가 퇴근했을때쯤에는 아버님 혼자 계신다던가... 주무신다던가.. 아님 집이
텅 비어 있다는거죠 ㅡ.ㅡ;;;
늦게 들어 오셔서..씻고 쉬고 싶으신분들에게
내려가서..같이 과일 먹고 이야기 하고 그러기 뭐해서... 주말에만 내려 가게
되네요...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