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엔조이에 미친 여자..미친 남자

얼굴이 이쁘장하다 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읽은이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생긴것과 달리 노는것과 달리..

생각하는 건 보수적이였던 난..

엔조이 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이해는 하지 못했다.

 

내 사전엔 엔조이란 없어!,,

 

이런 나를 화악~ 바꿔버린 한 남자가 나타났다.

내가 백번 그 남자에 대한 매력을 친구들에게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이렇게 묻곤 했다.

 

- 그런 싸이코가 뭐가 좋아?..

 

나는 늘 이렇게 답했다.

 

-내가 백번 말해도 몰라 일단 만나봐야 알아.

 

그리고 그 사람을 만나본 내 친구들은 하나같이 욕했던 마음을 돌리곤 했다..

 

하긴 매력있긴 있다............

 

그 사람의 쓰러지게 웃긴 유머감각에?

편안한 외모에?

딱 좋은 체구에?키에?

스타일 나오는 옷차림에?..

여자 많은 당당함에?..

 

아마도.........이 세상 여자들이 욕하는 남자

하지만 현실적으론 거부할수 없는 남자인것 같다.

 

여자많고..친구들많고..친구 좋아하고..섹스 엄청 밝히고..

노는거 잘 놀고..옷 잘 입고..말 잘하고..성격 좋고..

 

나도 한땐...

한때이지만............

 

이 남자 저 남자 휘두르며 잘 나갈때도 있었다~

여기 가도 저기 가도 이쁘단 소리도 많이 들었고..키크고 몸매 좋다는 소리도 줄곧 들어왔다~

움하하하하하하하하ㅏ 여기 미친년 하나 추가요~~ㅋㅋ

 

첫눈에 반한 건 이 남자..

첫눈에 반했다며 말을 걸어왔다.

그저 평범하게 생긴 외모에..뭔가 모를 당당함이 묻어나오는 표정과 말투에

나도 모르게 그 흔하디 흔한 수법에 이끌려 연락쳐를 알려주고..

그 뒤 술자리를 통해 이 남자를 알았다.,,

 

좋아하게 된거다..

여자 많은 남자였고..친구 많은 남자..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남자였다~

 

나를 만나면서도 아무렇치 않게 오는 여자 마다하지 않았다.

 

마음이 가고 몸이 가고..

어느새

우리는 엔조이가 되어버렸다..

 

그리도 외쳤것만...

 

내 사전엔 엔조이란 없다..!!!

 

개뿔~~~~~~~~~~~~~~~~~~~~~~~~~~~~~~~~~

 

이 남자에겐 여자가 셀수 없을만큼 많았다

그 많은 여자 이름 외우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하니

자기는 이런 쪽으로 머리가 좋단다~~~

 

우리는 만나면 당연하듯 관계를 맺는다.

그게 낮이건 밤이건..술을 먹었건 안 먹었건~

 

우리는 서로 필요할때만 연락한다.

물론 나의 속마음은 그게 아니지만 겉으론 절대 표현하지 않는다.

어디야 머해?만나? 만날까? 그래 어디어디서 보자~응 전화할께

만약 상대방이 못만난다 했을경우..

두말없이 끊어버린다.

응~알았어

 

그 남자에게 오는 전화는 가끔 안 받아주는것이 좋다.

이유불문하고 괜히 옆에 음성으로 넘어가는 버튼으로 눌러버리기도 하고

문자 무시해버리고~

 

그러다 괜히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척..

연락한다

 

만나자~머해? 오늘은 다른 여자 만나지 말고 나만나자^^

 

그 남자가 전화해서 이렇게 말하곤 한다..

머해? 만나자~오늘 니네 동네로 간다

 

왜와?안되 이따가 전화할께..

상대방이 뭐라 하건 그냥 뚝 끊어버린다..ㅋㅋㅋ

 

내가 파악했기때문에

이렇게 밖에 할수 없기 때문에..

그래야지 이 남자를 잡을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할수 밖에 없다.

 

이 남자에게 조금이라도 특별한 여자가되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없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