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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위성의 역할

잇힝 |2006.10.16 21:07
조회 157 |추천 0

한반도 지리정보ㆍ자연재해 조기 탐지

 

우리 기술진 주도로 개발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올해 7월경 발사됐습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1m급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촬영하고 송신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국토개발을 위한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산림 및 수자원 관측 등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세계 영상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항우연은 이미 해외 영상판매업체로 프랑스의 스폿이미지(Spot Image)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영상판매업체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폿이미지사는 한국, 미국 및 중동 일부지역을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발사이후 임무수명 3년 동안 최대 예상판매액은 약 2700만달러로 추정된다고 하니,

 

영상 판매를 통한 수익도 기대됩니다.

 

스폿이미지사는 자국의 스폿위성 영상뿐만 아니라 아이코노스(IKONOS, 미국),

 

퀵버드(Quick Bird, 미국), 앤비셋(Envisat, 유럽우주기구) 등의 주요 영상판매 및

 

직수신 판매대행 등 위성영상 시장에서의 선두기업으로 판매망 구축 및 시장개척

 

등에서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그럼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면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발사중량이 약 800kg, 발생전력은 약 1KW로 설계돼 있으며

 

태양전지판이 펼쳐진 상태의 위성체 크기는 직경, 높이, 폭이 각각 2m, 2.8m, 6.9m입니다.

 

또,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및 정보통신부가 참여해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입니다.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총괄주관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고 관제시스템 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위성본체 및 각 부분체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두원중공업,

 

한화 및 두산인프라코어가 했습니다.

 

이번 2호는 다목적실용위성 1호사업에서 축적된 시설, 인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우

 

리나라는 지구관측위성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위성개발 국가권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기대합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가장 핵심인 전자광학카메라(MSC)의 성능은 세계적으로도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등의 나라만이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지상의 자동차는

 

물론 도로차선까지도 구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목적실용위성2호의 선명한 자료는 어디에 활용될까요. 우선 한반도 지리 정보

 

시스템 구축하는데 이용됩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국토개발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합니다.

 

자연환경 변화를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인 국토변화 감시를 통해 자연재해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재난 및 재해지역을 탐지합니다. 재해지역의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 국가재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지요. 이와 함께 농업,

 

어업, 임업 등의 자원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농산물 생산량, 산림 및 어자원 분포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국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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