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아![]()
제목 그대로 입니다.
여러분들의 원나잇스탠드 또는 엔조이 후기는 어떠신지요??
음..
저는 약4개월 전에 원나잇스탠드 또는 엔조이도 아닌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전에는 이러한 밤의 세계에 대한 놀이(?)가 굉장히 좋아보였답니다.![]()
그리고 남자들에게는 누구나 한 번 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저는 음흉한 그리고 아주 혈기왕성한 남성입니다.^-^
엔조이에 대한 꿈을 품고 있던 저에게.....
드디어 아~주 우연찮게 기회가 찾아왔답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집에 들어가려는 찰나에....
한 여자분을 아주 우연찮게 만나게 되었지요...
(자세한 야그는 주변사람들이 저라는걸 눈치챌까봐 생략합니다.)
어쨋든 우연찮게 만난 여자분과 함께 맥주 한잔하면서(사실 많이 마셨음...)
이런저런 토킹을 하고 있었답니다.
사실 이 기회에 원나잇을 한번 시도해보려고 했답니다....![]()
근데 이게 왠걸...
토킹어바웃이 점점 깊어갈수록
이 여자분.... 너무 끌립니다.....![]()
여자분의 외모 성격 등등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저의 이상형이었드랬지요....
그래서.....
중도에 원나잇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깊어가는 토킹어바웃과
오고가는 맥주병 속에서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혼자만의 착각이었을수도 있었다는 지금의 생각)
빠에서 나온 우리는 비오는거리를 왕우산 하나에 의지해
천천히 걸었습니다.
사실 말이 비오는 거리지 장마철이었던지라
비가 그냥 쏟아졌었습니다...
그래서 비도 피할겸 잠시 어느 건물에 들어갔습죠...
이건물에 들어간것이.. 저의 실수였습니다...
더욱더 끌리게 된것입니다. 그여자분에게....
역사는 밤에 일어난다고 하던가요....
새벽 늦은시간 남녀 둘이 건물안에 있음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몇몇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에이~ 뭐 그정도가지고~
이럴 수도 있지만 저에게 만난지 불과 몇시간만에
이정도의 진도는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연인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키스와 좀 깊숙한 스킨쉽....
저도 키스는 좀 한다생각했었지만..
속궁합이 있듯이 키스도 궁합이 있었나 봅니다...
그냥..... 좋았더랬죠....^-^;
이 키스로 인해 사실 전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약 4개월이 지나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키스만 생각하면
절로 가슴이 뛰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있으면 뭐합니까...
결론은 연락처 하나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저이기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는 그녀를 보고
단번에 뒤를 돌아 집으로 돌아왔으니까요...
다음날 아침 땅을 치고 후회했더랬지요.. 아니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안에서부터
땅을 치고 후회했었습니다....
좀 생뚱맞게 결론이 나긴했지만 이것이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원나잇스탠드(?)가 아닐까 싶네요...
비록 원나잇스탠드가 되진 않았지만..
이일은 저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테니깐요.
아....
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부터는 절대로 원나잇 엔조이 이런것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이유인 즉, 원나잇하려다가 되려 정말로 사랑에 빠져
폐인으로 지낸 지난4개월을 돌이켜 보았으니 말입니다.^-^
그 여자분은 지금도 한 번 쯤 더 만나보고싶긴합니다만...
참, 그리고 그때 여자분이 저의 냄새(?)가 좋다고하여
그때 뿌린 향수만을 아직도 고수하고있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게는 원나잇이 엔조이가 체질상 안맞는가 봅니다.(심히 안타깝기도 하다는....^^)
여러분들의 원나잇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랬답니다.^-^;;
재미도 없는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구요.
다들 어여뿐 사랑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