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때부터 알게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역시 여자구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래도록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구요.
이친구랑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었는데 몇년전에(제나이26) 그러니까
아마제가 22때쯤일겁니다.. 저랑 가장친한10년지기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저로인해 그친구도 알게되어서 셋이 정말 친하게지냈죠..
어느날부터인가 절빼고 둘이만나더군요..뭐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죠..
그치만 점점 제가 소외되고 있다는 생각이들더군요..
혼자생각이니 그친구들을 불러앉히고 뭐라할수도 없구요..
어느날 어떤일로 인하여 그친구둘을 안보게되었죠..
제가 먼저 보지말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10년지기친구보다
그친구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먼저 연락해서 만나기 시작했죠..
그 10년지기 친구는 아직도 연락안하는 상태이구요.
하지만 어느날 부턴가 그 친구가 절 만나면 10년지기 친구를 욕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내가 너한테 이런말하면 안되는데.."이러면서.. 그 친구가 자기욕을
그렇게 하고 다닌다는둥 두얼굴이라는둥.. 이렇게 저한테 욕해놓고 잘 만나기는 합니다..
맞장구 쳐주지는 않았죠.. 왜냐하면 그10년을 저와 친구하면서 저한텐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기에 .. 믿질 않았거든요.. 그냥 이런얘기 안했음 좋겠다고 몇번을 참다가
얘기해 버렸죠.. 그담부터 얘기는 안하더라구요....
저와 친하니 제 친구들도 자주 보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레 저의 친한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서로 친하게 지냈죠..
그렇게 오랜시간 함께하면서 서로 정도많이 쌓였고 속사정도 얘기하고
뭐.. 이렇게 정말 서로친하게 지냈드랬죠..
같이 술도 마시러가고. .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그친구의 안좋은점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점이라기보다.. 술집에가면
어떤때는 "내가 월급날쏠께.." 월급날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둥.. 그러면서
만나게되면 지갑을 잃어버려서 돈이없다는둥.. 그러면서 꼭 그럽니다
"내가 월급날 맛있는거 사줄꼐~" 그러면서 좀지나고 나면"내가 적금을 하나더 들어서 요새 쪼들려"
돈 없으면 어때요. 그때그때 그냥 내가 돈이없어서 그러니까 오늘은 늬들이 사죠~
이런식이면 괜찮아요 하지만 그때그때 매번 거짓말에 변명만....
저희친구들 돈없다고 오지말라고 무시하고 안그럽니다.. "뭐어때 괜찮어~~있는사람끼리
내면되지~" 이런식이거든요..뭐 이런건 그래도 괜찮습니다..
어느날 술을 먹는데 우리오빠가(남자친구)늬들 싫어한다고-_-;; 맨날 불러내서
술먹는다고.. 어이가 없습니다.. 같이 약속해서 같이 약속장소 정하고 네톤으로 항상
그랬거든요.. 그래놓고 한달전인가.. " 우리오빠가 너네 많이 좋아한다고.."
이건또 무슨소리인지..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너네오빠가 우리 싫어한다며.."
근데 그자리에는 그소리를 못들었던 친구들만 있었습니다..
갑자기 화를 버럭 내더니 내가 언제그랬냐고..진짜 전 끝까지 싸울려고 했거든요
그치만 그 친구들 "야야~왜그래~좋은분위기인데~~한잔먹어~~"
이러는데 계속 싸우기는 그렇죠.. 그래서 같이들었던 친구가 오기로해서 제가
애들 얘기하는 사이에 그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확인했습니다.. 순간 제가 착각한줄 알고..
근데 확실히 맞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 친구 생일이었거든요.. 좋은분위기 망치는거 싫어서 물론 나중에도 얘기안했죠..
그리고 2주일전일입니다.. 같이 친하게지내던 친구중 하나가 결혼을 하게됬습니다..
물론 그때는 아직 안한상태구요 저번주에 식올렸거든요..
결혼하게되는친구와 저 그리고 그 친구 셋이 유난히 친했습니다..
청첩장 다 받고.. 뭐 결혼식 갈날만 기다리는데.. 그친구가 저의 다른친구에게
네이트로 말을시키더랍니다 이친구는 뭐 .. 그친구를 별로 안좋아했었구요..
"00야 너 결혼식 축의금 얼마나 할꺼야?" 그렇게 묻더랍니다 그래서 그친구가 "글쎄.."
라고 답했더니 자기는 3만원하기는 좀 그렇고 5만원은 부담스럽고..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더래요.. 그래서 제친구가 "축의금 내는건 니 마음인데 그래도 요새3만원하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얘기했대요.. 그랬더니
뭐 별로 안친한 친구는 3만원내고 친한친구는 5만원 내는거 아닌가???
ㅡㅡ;;;;;; 정말 그얘기들으니까 어이가 없었죠..
거기에 부케도 자기가 해주기로 해놓고 적금을 또나하나 들어서 아무래도 힘들다고
얘길했대요.. 근데 결국엔 결혼식날 안왔어요 큰아버지 돌아가셨다면서..
근데 담날 롯대월드를 갔드라구요.. 참나.. 에휴..
그친구 부케해준다길래 다른친구들한테는 미리 말해놨다고 하드라구요
갑자기 못해준다기에 결혼식장에 주문을 했구요
근데 그친구가 그 부케 자기가 받으면 안되냐고.. 제 친구 좀 얄미웠대요..
그래서 다른친구 주기로했다고 걍 그러고 넘어갔죠..
저번에도 이 비스무리한 일이있었죠.. 저희언니가 제친구들이랑 다 친해요
저희조카 돌할때 부담갖지말고 여기 음식 맛있으니까 와서 먹고가라고..
얘기했죠.. 그말은 제가 전했구요..
날짜잡히자마자 그 친구에게 먼저 얘기했죠 시간 비워놓으라고
근데. 딱 그날 니가 언제나한테 얘길했냐며.. 놀러를 가드라구요..
정말 이친구를 계속 친구로 사귀어야하나..라는 생각이든건...
결혼하는 그 친구와 둘이 술을먹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친구도 제가 먹는 술집옆술집에서 술을먹고 있더라구요
누구랑 먹냐고하니 00이랑(00이는 남자) 그친구 그00이랑 뭐 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암튼 좀 이상한 사이죠~ 원래 그날 저랑 셋이 같이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 친구가 00이랑 밥만먹고 헤어질거야 그러면서 약속깨길래
결혼하는 그 친구와 술약속을 잡은거였거든요.. 뭐 별생각 안했습니다
근데 정말.. 아주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어요..
제가 남친에게 맞을상황이었거든요.. 그 술집에서
어떠어떠한일로 남자친구가 무지 화가나서 호프집으로 온다는데
안가르쳐준다니 더 열받아서 난리치길래 가르쳐줬죠.. 진짜 무서웠죠..
그래서 결혼하는친구 "아무래도 나혼자 감당 못할거같다," 라면서 그 친구에게
전화걸었죠 그 옆술집에서 술 먹고 있으니 당연히 와줄줄알고..
근데.. 안온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무슨일 있음 전화해.." ..
무지........ 서운하더군요.. 정말 말할수 없이요..
정말 남친에게 맞았습니다.. 담날까지 암말없던 그친구..
다담을날 괜찮아? 남자는 한번 손 올라가면 두번세번은 쉬워.. 이딴식으로....
말하더이다.. 따귀한대 맞았습니다.. 첨으로 맞았죠.. 남자친구 제가 정말 실망시켰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잘 만나고 있습니다..
매번 이런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서서히 저희 친구들이 그럽니다
만나지말고 친구 하지 말라고.. 정말 어쩜 저러냐면서..
저도 그친구 얄밉죠.. 하지만 보면 좋구.. 몇일전 제가 자기를 피한다는걸 느꼈는지
전화가 왔습니다 만나자고 만나서 할얘기 있다고.. 그냥 아프다면서 미뤄버렸죠
솔직히 술한잔씩 하면서 얘기하면 제 성격에 그래그래 그랬어?
이러고 다시 만나고 또 이런일 생기면 고민하고.. 그치만 진짜 이번엔 좀 생각좀 해봐야 할거 같아서요
님들 생각을 좀 듣고싶어서 이렇게 늦은시간 잠 못자고
몇자 적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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