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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죽어요

배소라 |2006.11.16 00:10
조회 553 |추천 0

중학교 때부터 친구사이인 나와 내친구A.

( 내 나이 21살이다. )

올해 6월쯔음 . 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 할때

곁에 있어준 친구다. 그러다 눈이 맞고 말았다.

하지만 삼수를 하고 있는 내 친구였다.

A왈. " 지금은 공부하니까.. 돈도 업구, 이런거 싫어.

                난 내가 너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사주고 싶어 "

 

이런 아이였다. 그래서 수능 끝나고 고백한다고 하더이다.

1-2주에 한번씩 만나 저녁먹구 술먹구 영화도 보구,,

 그러다 사정(옛 남자친구의 잦은 연락)이 생겨  폰 번호를 자주 바꾸게 되었다.

하루는 신촌으로 불러 선물을 줬다.

나 " 이거 받구 공부 열심히 해/  맨날 피씨방가서 게임 하지 말구,

            친구들이랑 술 자주 마시지 말구 공부해 ~ "

하고 난 약속이 있어서 저녁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다음날 연락 해 봤지만 연락이 안됬다/

  다음날도 , 그 다음날도 ,,   그러다 열흘쯔음 지났다.

  나 " 너 진짜 죽을래? 자꾸 연락을 씹어 ! "

A왈 " 복잡한 일이 있었어 "

나 " 뭐가 그리 혼자 복잡한건데..."

A왈 " 말하자면 길어 "

 

이렇게 문자 와서 너무 화가 나는 바람에 답장을 생략해 버렸다.

그리고 계속 되는 연락 두절.

대체 뭐가 화가 난건지.

나 " 너 자꾸 연락 안할거야 ?무슨일인지 알아야 . 화가 난건지

아님  다른일인지 얘길 해야 알거 아니야 ! " 라는 식의 문자를

여러통 보냈다 . 하지만 연락은 오질 않았다.

전화 하고 싶었다. 안받을까봐 . 너무 무서워서 하질 못했다.

11월 15일 오후11시 30분경 전화를 했는데 안 받길래

문자를 보냈다

나 " 너 진짜 문자도 , 전화도 안받으면 어쩌라고 , 나 진짜 화낸다 "

A " 자느라 전화 못받았다. 누구냐 "

이렇게 온 것이다..

 

내용은 쭉 이렇습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내일이 수능이니 오늘은 그냥 수능 잘보라는 얘기만 하고 넘기는게

좋은 걸까요 ?? 답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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