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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박이가 호구를 만났을때!

나는호구 |2006.11.16 21:28
조회 225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글을 클릭해주시다니

감사드리오며.

일단 끝까지 안읽어주셔도 일단감사드려요 ㅎㅎㅎ

 

저는 21살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매일 톡만 보다가 용기내어 오늘 있는일을 씁니다.

저희 학교엔 버스 승강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친구와 제친구 남자친구 이렇게 3명이서

즐겁게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빠박이처럼 머리가 휑한 남자와

그의 무리들이 승강장으로 다가오는겁니다.

 

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하던이야기 하면서

웃고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저의 청각을 자극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야 쟤머리 봐봐~"

"아 뭐야~ 머리는 괜찮은데"

"야 머리가 괜찮으면 뭐해.

저런머리는 귀여운애가 해야 귀엽지.

쟤는 무슨 강호동 동생같애 . 김신영 김신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뭡니까.

솔직히 제 머리.

그래요 개콘의 호구와 울봉이에서 호구 머리같습니다.

개그우먼 김신영언니 닮았다하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뭡니까.

만난적도 없고 본적도 없는사람 바로옆에 대놓고

이러쿵 저러쿵

차라리 들리게 하지나 말던지

알지도 모르는 사람 입에 그렇게 오르내리니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

 

근데 버스도 같이 탔는데 또 계속 내릴때까지 그 이야기 하더군요.

빠박이같이 생긴게!

입도 걸어서 욕을아주잘합니다.

몸도 등치가 커서 무섭고 생긴것도 좀 무섭게 생겼습니다.

순간 울컥해서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ㅡ^;; 무서워서 뭐라고 못했지만

여기에서라도 제 속마음 터 놓고 싶어서

올립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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