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 씁니다...
오늘 인사가는 날 입니다..
어제 저녁에 남친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사태가 생각보다..많이 심각한거 같아... 오늘 또 자신이 없어집니다..
순간적으로 날 망설이게하는말... 호적초본을 띠어오라고 하셨더군요..
(아빠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살아계시는데...어머니랑 같이 살지 않으니
이상하셨는지...그래두... 호적초본을 보시고.. 뭘 확인 해 보시겠다고 하는건지...맘이 너무 아픕니다.)오늘 바로 인사가는 날인데 어제 저녁에 남친에게서 이 말을 듣는데.. 여지껏 살면서의 아픔을 한꺼번에 받는 기분이었어요... 호적초본이 아무리 궁금했다고해도... 오늘만은 처음 보는날인데...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막아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어서 그럴까요...?순간...남자친구도 제 편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물론 제가 잘 해야하는건 제 몫이지만,,중간에서 방패막이 끝까지 되어 줄 지... 너무 겁이 납니다..
오늘 더 주눅이 들꺼같네요...
약속한 날이 오늘인데..가야하는 건지...말아야하는건지...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