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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가 한심한걸까

미니사랑 |2006.11.18 00:14
조회 266 |추천 0

전..올해 26살..정말 한심한 여자입니다
제인생.. 21살 겨울.정말이지 운명같은 남잘 만나서
너무나 사랑했습니다..다른남자들은..채팅이니 나이트니 이런데서
만났거든요..헌데 이사람은..제가 일하는곳에서 만나서.
정중히 데이트 신청하구..하나하나..단계를 밟아가면서 만났거든요
정말 사랑했구..이사람과는 머든 다 좋았습니다.
사귄지 얼마안되 이남자 절 집에 델꾸가.인사시키더군요
4살차이 궁합두안본다하죠..
남자부모님 절이뻐라해주셨죠..
헌데 100일되기전어느날..이사람 일하던중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정말..그날밤이라두 달려가고싶었지만..이사람형이 안된다구
오늘은..얘가 제정신이아니라구,,
이사람또한 절 오지말라하더군요..그래서 밤새 뜬눈으로 보내다
아침일찍이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니 3인실에 혼자서..밥먹구 있더군요 손엔 붕대를 감구..
살짝 얼굴만 빼꼼..내밀어 그사람으로 봤어요..
내눈마주치는순간 그사람눈에서 눈물이 흐르데요..
난 안울라했는데..웃으면서 들어갔는데..이사람 그큰눈에서 눈물이나니까..
저두 어쩔수없더군요.참 마니 아팠을텐데..참마니 놀랬을텐데
그사람 손다치구 마니 생각했데요 날놔줘야 하나 어찌해야하나..
헌데 ..난 이사람손..이런거 개의치 않았어요
정말 사랑하니깐..내눈엔 오직 이사람뿐이니깐
한달 반이란 시간 병원에 제가거의있었죠..
그사람의 생일도 병원에서였구..백일땐 잠깐 외출해서 사랑도확인하구
화이트데이두 병원서.그병동에선 우리 모르는사람은 없었을껄요.
맨날 붙어다니니..헌데 저희집에선 오빨 모르고있었죠
그러다 이사람퇴원하구..얼마후 ..
이사람 어머님병문안 가따오는길에 가벼운 접촉사고가났어요
둘이 같이..그때 첨으로 이사람 저희 엄마와 만났구
엄만 첨엔.바람둥이 같이 생겼다구 시러했죠
헌데 ..아니란거 금방아시구 병원에서 외출해서
집에와서 밥먹으라 하시구..잘챙겨주셨어요
그사람 내가 걱정되서 제가입원한 병원옆병실로 왔거든요 지역은 틀린데
헌데 같이 있다보니 싸움도 잦아지더군요
글구.이사람손..땜에 성격두 마니 변하구
그래두 이때만 해두 행복했어요
200일 여행두 엄마가 허락해줘서..대천으로 부산으로 2박 3일을 다니구
행복했죠 정말..이때만큼 행복했던 적은 없었으니깐
글구..이사람이 렉카일을하게됏어요
그뒤로 만나는 횟수도 줄고...통화두 줄구.
싸우는것은 늘구..그러다..제가 성남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하필 그사람생일날...생일날..정말..돈없어서 못만나구
이사람두 시간안되서못만났는데 새벽5시쯤 집앞이라구
술이많이 되서 저나왔어요.나오라구..오빠칭구들이 데리구 왔더라구요
고맙게두..칭구들은..우리모텔잡아주거 좀 있다 갔죠..
그리고 그날 아침에 .일어나..오빤 일하러 가구..전 ..집에와서..
성남갈 준비해쬬 당연히 싸움이있었구요
성남 올라간지 15일만에 일이생겨 다시내려오게됐어요
그간 만나지도 못했구
그러다..제가 사랑니가 나서.아프다구 투정부리구
짜증나게 했어요
글다가 성남에 짐두가지러가야해서 오빠가 차두 빌려놓구
했는데 또 안간다해서 싸우고 전저데루..이아파서 싸우거
그러다 말다툼으로 해서 연락을 일주일간 안했어요
그러다 제가 오빠회사로 찾아갔죠
오빤 맘정릴 했다더군요
충격이었어요..전 잠시 ..잠깐..다툰거인지 알았어요
조은남자 만나라구..그게 할말인지.ㅈ
정말..눈물뿐이 안나오구.
오빠가 다시 시작할까..그말에 응 그랬어야했는데
그놈의 자존심땜에 멋하구 맘정리했다면서 어찌다시사귀냐구
큰소리내구 와버리구 후회했죠 정말..응급실이란 노래있죠
딱 그노랫가사에요..이노래 나왔을때 정말..제얘기같더군요
그사람 그뒤로..제저나두 잘안받구..
전 정말 이사람없인 안됐는데
이사람은 아니었나봐요...자기보다 더 조은남자 만나야한다구..
딱 500일날 헤어졌어요..짧다구 생각하면 짧은 연애기간 근데
전 아직두 이사람못잊어요...올초 한번 볼수있는 기회두 있었는데
제가 또 실수로 ...후..
이사람 폰에 저나하면 제전화번호는 수신거부고..
그정도로날 시러하는데 .다시 두번다시 .나랑은 아니라는데도
왜이러는지 한번만이라두보고픈데..
이사람하구 헤어진뒤..위기능이 마비가됐어요
그래서 먹는걸..다넘기는4년이란시간동안..
남들은 다들 거식증이라구..헌데 그건 아니라구..
1년힘들다 3년 괘찮았어요..헌데 요새 또.다시 발병해서..
정말..누군가의 도움받아서..라두 이사람 다시 붙잡구 픈데.
다시 돌아왔음 하는데
나 정말..이젠.잘할수있는데
오빠 손놓고싶지 않은데

정말..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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