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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찾아갔는데....저 보고 도망갔어요~

^^.. |2006.11.19 18:54
조회 779 |추천 0

그사람도 저랑 같은 마음일줄알았어요

바보같은 생각이였는데...

나 많이 보고싶어했겟지~ 그래도 만나주긴하겠지..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일주일 사이에 많이 냉정해져있었어요..

가라고.. 자기 바쁘다고.. 기다리지 말래요.. 자기 안나갈꺼라고..

 차도끊겼는데 그냥 기다렸죠..

알바 끝날때까지..밖에서 덜덜덜 떨면서..

그래서 알바끝나고 나오길래 그 사람 앞에 가서 섰어요..

얼굴한번 휙 보더니 냉정하게 가버리는거있죠?

저 볼 자신이없데요~ 얼굴 미안해서 못보겠데요~

따라갔죠.. 갑자기 뛰더라구요.. 골목으로..어두운밤에..

남자가 뛰는데 여자가 어떻게 따라잡아요..

그대로 어느순간 사라졌어요.. 길잃었죠..

그 어두운 밤에 동네도 아니구..처음 와본 곳인데 ..

 

그러다가 무조건 큰길로 나가서 찾긴찾았지만..

전화했더니 전화기도 꺼놨데요..?

또 전화하니까 켜있구..마음이 왔다갔다했는지

껐다가 켰다가 반복하드라구요..

그러다가 통화가 됬는데 근처 찜질방이나 사우나 가래요 ~

길도 모르는데.. 그러다가 그 사람 친구에게 연락했죠..

몇번 만나서 술먹은적이있어서 연락처는 알고있었거든요..

 

자기 가게로 오라그래서 가서 앉아있었더니

그사람에게 문자가 오네요.. 사우나는 찾았냐고요..

신경끄라고, 잠이나 자라고했더니 걱정이 되서 잠이안온데요.

계속 어디냐고 묻길래 친구네 가게라고 하니까 잠시후에 가게로 오데요~?

 

그러면서.. 자기 안힘들데요~ 어제도 술마셨으면서..

다른여자 만나라고 니가 말안해도 만날꺼래요~

마음 정말 다 떠낫나봐요~~~~ 마지막으로 붙잡았는데도, 모르겠데요~

 

저 이제 여기서 그만 하려구요..

그사람이 바라는대로 다른남자 만나려구요.

아직도 그사람 사랑하는데.. 잊어야죠 아프고 힘들겠지만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잖아요^^

나 버린 그 사람 보란듯이 후회할수있도록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살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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