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좀 들어주세요....
저희집은 아버지가 저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세요...
다른집은 어머니가 더 관심이 많으시던데..
사소한거 부터.. 저한테 일어난 모든일을 다 알려고 하십니다.
특히 이성문제..
제 성격상 숨기고 그러는거 잘 못해서 남자친구 생기면 말안하려고 해도
다 알게됩니다. 사소한거 하나까지 다 관심갖으시는데 금방 알아차리시죠..ㅡ,.ㅡ
문제는 어제 터졌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랑 평일엔 만나기 어려워 주말에 한번 만납니다..그저 좋습니다.
어제도 만나서 헤어지기 싫지만 늦지않게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버지가 좀 예민하시니깐..ㅡ,.ㅡ
그랬더니.. 못마땅한 표정으로 앞으론 주말에 나가지 말래네요.
결혼할꺼 아니면 헤어지라고요.. 전 그냥 울컥했습니다..ㅠㅠ
요즘세대를 보면 너무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그런다며....
사실 저 역시 몇번 그런 모습 보여드렸구요..ㅡ,ㅡ 야단도 많이 맞음..
지금 만나는사람역시 얼마나 사귈려고 그러냐고.. 나중에 상처만 받으려고 그러냐고..
저때문에 걱정된데요..ㅡㅡ
전 지금 정말 좋은 사람 만난거 같아서 무지 무지 행복한데 말이죠..
아버지 말 틀린말 아닌데 다 제가 잘못해서 그런건데.. 한숨만 나오네요.
진지하게 연애하기가 그게 어디 쉽나요.. ..
여지껏 상대방이,,,배신해버리고..실증난다 그러고..그렇게 헤어져 버렸는데...
매달릴수도 없고.. 매달려 봤지만.. 처참히 무너졌구요..
제가 참을성이 좀 없는것도 있지만..
저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과는 정말 잘해보고 싶거든요..
아버지가 걱정안하시도록 아버지 보란듯이 정말 이쁘게 사귀어 결혼까지 하고싶어요..
이런 저의 예전과는 다른 진지한 마음을 아버지한테 어떻게 보여드릴수 있을까요??
어제밤부텀 지금까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철부지 어린애아닌데....이게 뭔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