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 살 되는 대학생 이구요..
남자친구는 23살 입니다
사귄지는 한달 다 되어 가네요..
남자친구 설명을 먼저 하자면.... 한국에서 살다가 부모님 이혼 후
오랜 외국생활로 인하여...
여태껏 제가 사귄 남자들과는 뭔가가....다릅니다.....
저랑 사귀기 전에..원나잇 스탠드를 많이 해 봤다는 것을...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고백 한다거나
저 전의 여자친구 얘기들을 심하도록 많이 합니다..
심지어는 전에 여자친구 와의 잠자리도 자세하게 말을 해 줍니다 ㅡㅡ;;
저는 그런 것 물어 본 적도 없구요...별로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같이 파티나 클럽을 가면... 다른 여자들과도 춤을 잘 추고..
그걸 본 저는 또 화나서..다른 남자와 춤 춰도... 본 듯 만 듯 별 말을 안 합니다..
그리고 ....뜨아...!!
얼마전에..저에게 물어보더군요..
겨울방학에 해외여행을 갈 것인데,,,
자기 초등학교 6학년 첫사랑이 있는... 캐나다로 가겠다구요..
저는... 순간 그 소리 듣고 혼미백산해서 무슨 대답을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첫사랑녀는....혼자 살고 있는데..
자기 집에 와서 1달동안 묵으라고 했답니다..
첫사랑녀와 남친과의 관계는....초등학교 졸업 후 연락이 끊겼다가..
인터넷을 통해...(다모임, MSN, 싸이..등등)
연락이 닿아 여태껏 연락을 주고 받았답니다...
자기 첫사랑이 어떻게 변했는지...뭘 하고 사는 지 궁금하고
너무 보고싶다고 제 앞에서 얘길 하고..
또 저한테 묻더군요...너는 첫사랑 안 궁금하고, 안 보고싶냐고..
글쎄요.....제 생각은... 지금도 충분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첫사랑이 궁금한 걸 까요? 솔직히 저는 첫사랑 별로 생각도 안 납니다.
저렇게 솔직하게 말을 하는 남자친구한테..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가지 말라고 하면.. 집착 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할 것 같고...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