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나라당 "햇볕정책은 성공한 정책이다"

한나라 |2006.10.17 15:49
조회 422 |추천 0

한나라당이 지금까지의 입장에서 180도 선회해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금까지는 햇볕정책과 노무현정권의 포용정책을 한꺼번에 싸잡아

 

비난하던 입장에서 선회한 것이다..

 

 

주된 발언으로는

 

 

"햇볕정책은 안보를 토대로 강온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대북정책을 정부가 주도했지만,

 

포용정책은 원칙 없는 일방적 대북지원으로 일관하면서 주도권을 상실하고 있다"

 

 

"국제공조 면에서도 햇볕정책은 미ㆍ일ㆍ러ㆍ중 등의 대북정책과 궤를 같이하며

 

주변국들의 지지 속에 추진됐지만, 포용정책은 민족과 자주 개념을 전제로

 

국제공조를 무시함으로써 외교적 신뢰를 상실하고 있다"

 

 

"햇볕정책은 남북정상회담과 6ㆍ15공동선언 발표,

 

그리고 정상회담 직후 남북장관급회담을 통한 이산가족 상봉, 경의선철도 복구사업,

 

민간차원의 대북교류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룩했다"

 

 

 

이처럼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을 대비시키며

 

햇볕정책은 띄워주고 포용정책은 깎아내리고 있는 것이다.

 

 

역시 이유는 대선을 남겨둔 행보가 아닌가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DJ와 노무현을 함께 지지하지 않고 있는

 

호남의 민심을 잡아보겠다는 것이다.

 

DJ가 펼쳤던 햇볕정책을 치켜세워서 DJ의 공로를 치하하여

 

호남 시민들의 호감을 얻고,

 

반면에 노무현의 포용정책과 실정을 함께 비난하면서

 

현 정권에 등돌린 사람들의 표를 잡아보겠다는 뜻인 것 같다.

 

 

그로인해 현재 열린우리당이 펼치고 있는

 

전략과 DJ를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견제하려는 모습이다.

 

 

심지어 한나라당의 황우여 사무총장은 17일

 

"호남은 한나라당의 큰 기둥이요, 중심"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선거철이 아니면 들어볼 수 없는 한나라당의 호남구애발언이다.

 

 

지역감정 없이 선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