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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살아야하는것인가 이혼해야 하는것인가

sweet |2006.11.22 14:44
조회 275 |추천 0

저는 25살이구여 결혼한지 4년됐어여

좀 이르죠 애도 있국여 3살짜리 딸아이

아마도 경혼 안한 분들이면 이해 못하실 꺼 에여

제가 이혼을 생각하냐구여

저희 남편은 34살이에여

평소엔 아주 얌전해요 좀 욱해서 글치

하지만 술먹으면 개가 된답니다

사람을 때리는건 아니지만 가정 살림을 부수지요

술만 먹으면 하는얘기

헤어지자네요 그런말 듣고도 전  참습니다

술깨면 헛소리니까 신경쓰지말라고 그래요 미안하다고

거까진 좋다 이거에여

이젠 자기가 하는 일에 신경끄지 말래요 뭘 하든지 걍 냅두라네여

지금까진 우리 딸아이 때문에 참았어여

왜냐하면 나도 어릴적에  엄마가 없었으니까 그 맘을 알거든요

근데 힘들어여 메번 참아야 하는것두 힘들고 저희는 시댁어른들과 사는데 싸울래도 항상 눈치 보이고 혼자 끙끙 알아야 하고 그럴꺼면 왜 저랑 결혼 했을까여

몇일전만 해도 나랑 헤어지기 싫다고  그랬는데 이젠 진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어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레 글을 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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