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랫글은 절대 필자의 이야기가 아님을 밝힙니다.
(그래도 아무도 안믿더라는둥...)
암튼 본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남자친구.. 좀 머네요.
제 요자친구의 남자친구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뭐 게임을 워낙좋아해서, 여자친구 안만나면 거의 게임만 하다시피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에서 자연스레 알게된 분들도 많았고,
그중 여자분이 한분 계셨는데,,, 같이 게임하면서 친해졌데요.
그러던중 서로 만나자는 말이 있었으며, 여친에게는 비밀로 하고 둘은 만났습니다.
만나서 둘이 술을 먹었다는데요.
술먹고 나왔는데, 이 남자분이 자취를 하거든요.
이 여자가 술이 조금 취해서, 춥다면서,,, 남자집에 구경을 가자고 했데요.
남자가 첨에는 안된다고 했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아무튼 집에 델고 갔답니다.
집에가서 뭐라도 내줄라고 있는데 여자가 비틀거리면서 몸도 못가누더랍니다.
그래서 걱정스런맘에 넘어질까봐 부축을 했는데
그게 허리~엉덩이쯤에 손이 닿았나봅니다.(여자는 허벅지도 주장하고 있음)
아무튼 술취해있던 여자가 갑자기 눈이 돌아가드만, 뭐하는 짓이냐고 막 따지더래요.
그래서 이 남자분이 "정말 다른 감정은 없었다.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 사과를 하니까
여자가 "알겠다"면서 집엘 간답니다.
그렇게 그분을 보내고 집에서 자는데, 그 여자분이 갑자기 경찰 2명을 델고와서
"성추행"죄로 고소를 했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말하는게 딱 꾼이었답니다.
뭐랬드라... 제가 그자리에 있질 못해서 정확하진 않으나,,
남자분이 문 열자마자 이 여자가 한다는 말이, 합의얘기를 먼저 꺼내더래요.
그러면서 자기도 이동네 사는데 쪽팔려서 못산다고 이사비용까지해서 300이면 합의봐준다고,
...
이렇게 고소당한 남자분 저랑 친하지는 않으나,
정말 순진한놈입니다.
낫가림도 심하고, 말도 잘 못해서, 저희랑 같이 놀때도 불편해 하는 친굽니다.
그런놈이 고소당하니,,뭐 말도 못하고 합의보자는 식으로 따라가는거 같은데,
어제 이놈 여자친구가 와서 울면서 이얘기를 하더라구요.
뭐 좋은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