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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도구박~친정쪽서도구박~못살겟네~

못된시누이 |2006.11.27 11:56
조회 289 |추천 0

불면증걸려 몇날며칠 잠도 못자고~(억울해서 )

이렇게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정말 제가 못된 시누인지~말씀해주세요~

못된시누라면 충고~조언 부탁드립니다.

 

시집간 딸도 요즘은 친정 나몰라라 하는 그런시대는 아닌거 압니다

그렇다고 저도 친정일 절대 나몰라라 한적없으며

제가 할수잇는한 최선을다해 도움줄려고 하는 시누입니다

 

그런데 제새언니는 머가 그리 못마땅한지 몰겟습니다

잔병치레가 잦아 자주 병원에 입원하는 울엄마~
오빠네는 여력이 없는 부모님과 같이 살지않습니다

그렇다고 매달 얼마씩 용돈 드리는거 없습니다

가끔 병원비가 좀 나가서 그거 댄다고 힘들답니다

한번줄때마다 한 십만원내지 많으면 20만원줍니다(거의 10만원줄때가 많지요)
오빠네 연봉 4천만원입니다(빚이 좀 잇다합니다) 이제 돌지난 조카잇습니다

저희~

홀시어머니에 저희부부에 초등5학년아들과 유치원다니는아들 있습니다

월수입 170만원입니다(신랑120만+제부업수입50만원)

5식구 살기 빠듯하다못해 늘 모자라 빚이 늘어갑니다

 

시어머니께 용돈 한푼 못드립니다

올해 팔순이셧습니다 올해 친정엄마도 육순입니다

누굴더 챙겨야할까요?

뭐 돈이 충분하다면 둘다 똑같이 챙기는게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게 안되니 우선순위는 시댁이 아니겟습니까?

저희새언니와 오빠~

전화와서 저보고 현금30만원 내놓으랍니다 친정엄마 육순때 돈모아서 드리자구요

내엄마인데 제가 왜 주기싫겟습니까

제맘같아선 미운시어머니한테보다 엄마한ㅌ 한푼이라도 더주고싶은게 딸맘아니겟습니까?

하지만 제여력이 안되거니와 그조그만여력이나마 시어머니팔순을위해 거하게는못해도 밥한끼는 좋은거 사드려야겟다는 생각에 새언니와 오빠에게 말햇습니다

현재 현금내는건 무리라고 일단 오빠네여력되는데로 엄마한테 현금선물하라고

난 따로 카드로 할부를 해서 엄마선물 사주겟다고~
그리말해도 자기네들형편들먹이며 자기네들도 힘든데 억지로 한다며

왜 그것도 못하느냐는듯이 말합니다

안해준다는게 아니지않냐고~현금이 안되니 카드로 따로선물해준다고안햇냐고해도

말안통합니다~ 정말 답답햇지요

또 새언니 저보고 친정엄마 자꾸 병원신세도 지고해서 돈들갈일이 자꾸 생기니

똑같이 5만원이면5만원~ 3만원이면 3만원 같이 모으잡니다

저~ 울큰애 태권도 학원 다니고싶데도 돈없어 못보내는지경인데 저한텐 단돈1만원도

아쉬운판인데 것도 큰아들네랑 시집간 딸 것도 시어머니모시고사는딸에게 똑같이 모으자니 이게 말이됩니까?

형편이 제가 월등히 좋다면 저~ 저혼자라도 엄마 매달용돈 척척 줄수잇습니다

제형편을 너무 이해못해주고

되려 시어머니모시고사니 돈이 덜들지않냐고 따지는 새언니와

말이안통하는 오빠가 너무 밉습니다

 

결국 친정엄마께 저 제가가지고잇던 패물(것도 예전에 거의다 팔아치우고 얼마남지않은것)들 싹 모아서 엄마 목걸이랑 반지해줫습니다

저희시어머니요?

정말 점심 밥한끼 2만5천원하는 정식 사드리고 끝입니다

저희신랑한테 너무 미안해 죽겟습니다

시어머니도 솔직히 좋은시어머니아닙니다

늘 며느리 돈못번다고 다른며느리하고 비교하며 늘 당신아들뿐인분입니다

빚졋다고 살림을 못한다는둥~(신랑급여70만원이던때 빚많이졋어요)

허리가 부러지도록 돈도안되는 부업하느라 허리아프다하면 원래병가지고온거라며

구박~

왜 직장안나갓냐구요? 어린아이 떼놓고 직장갈형편이 안됫어요

시어머닌 애 절대 못봐준다하지 숟가락하나도 안씻어줍니다

 

시댁서도 돈없다고 구박덩어리에

친정선 오빠네가 돈많이안보탠다고 구박~

 

저 친정에 이만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형편에 이만큼 하면 되는거지 얼마나 더 해야하는건가요?

꼭 다들 제가 돈 꿈쳐놓고 안주는듯이 얘기하니 정말 답답하고 원망스럽습니다

 

시어머니한텐 용돈한푼못주면서도

친정엔 그나마 잔병치레잦은 엄마에게 도움이 될지몰라도 10만원~20만원씩 줫습니다

빌려서도 줫고 현금써비스받아서도 줫고

현금써비스받아 준돈 아직도 카드현금써비스에 그대로 쌓여잇습니다

갚지도 못하고 또 빚만 늘어납니다~ㅜㅜ

 

저 어찌해야 새언니한테 이쁨받나요?

그저 자기네들이 달라는돈 척척 주면 이쁨 받겟죠?

근데 형편이 이런데 정말 이젠 빚낼때도없는데

애들은 자꾸 커서 학원보내야할것도 못보내고잇는데~ㅜㅜ

 

에효 지지리궁상이네요

참 살기가 힘듭니다

아직 작은애가 어려 아무도 봐줄사람이없어 직장구하기도힘들고

이나이에 직장은 또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돈없으면 미움받는거 마땅한건가요?

울엄마 혹여 나중에 오빠네랑 합가할수잇을지도 참 의문이라 너무 걱정스럽네요

그렇다고 제가 모실수도 없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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