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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고등학생들이 공감하는 두발규제에 관한글좀 올리겠습니다

두발규제 |2006.11.27 21:51
조회 243 |추천 0

 

 

먼저 이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정말 암담한 저희 학교측과 교육청에서 나온 답변 및

 

처리방법의 문제에 대해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먼저일단 교육청에 오른 글을 복사하여 올리겠습니다.

학교는 부산에 있는 저희 고등학교입니다.

 

간략하게는 저희학교에서 두발규제에 갈수록 너무 심해지고 가위로 자르고 심한 체벌때문에 한번

 

교육청에 올라갔었고 학교에서 반응을 살짝 보여주고 오늘 실시한 두발규제에 대한 학교측 대응에

 

더욱 문제가 있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봐주십사 하고 올리는겁니다.

 

많은 학생들이 두발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어른분들 께선 이게 못마땅 하신분들도 계십니

 

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고 거기에따른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제가 이글을

 

올리게 되었고 저말고도 많은이들이 글을 올리고 속으로 불만을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물론

 

이글을 보고 악플 다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희 학생들 입장에서 한번쯤 꼭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교육청에올라간글------------------------------------

 

두발에대해 글하나 올리겠습니다.먼저 이렇게 올리지 않으면 바뀌지않을 너무심한
제도때문에 올리는겁니다..
먼저 몇가지 자료를 가져왔고 저희학교 상황을 적어보겠습니다.

▶법에 따르면

헌법 제 12조 1조항에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헌법 제 32조 1조항에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 경시되지 않는다.

라는 법도 있는데 청소년, 학교에 속해있다는 이유로 법에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두발자유는 일본이 남긴 잔재가 입니다.

원래우리나라는 최고의 장발을 기록하던 나라가 아닙니까? 하지만 일본의 침입으로 그 문화가 없어지고;;
지금 일본도 두발자유를 한상태에서 우리가 아직까지 이러고 있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 일본의 문화를 우리나라땅에서 지키려고 하는건지..

▶가야고를 오고 싶어서 온것이 아닙니다.
인원부족으로 다른학교 지망한 학생들이 끌려온 학교에서
이정도로 빡빡한제도는 너무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야고만한 두발규제학교도 없죠.

▶두발에 관한 회의는 장난이었는가.
학교에서 주최하는 두발 관련 회의에서 교장선생님/학생부장선생님등
많은 분들이 계신 회의에서 무조건 선생님들은 안된다고하시고
그럴거면 회의는 왜하셨는지? 그리고 어느정도 결론이났는데도
현재는 무조건 기계로 올려라? 이건좀 너무하다고생각합니다.

▶머리가 길면 공부보다 머리에 신경써서 공부를 안한다?
머리가 짧으면 남들 시선을 더신경쓰게되고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괜찮아
보일까 하고 더신경을쓰게되고 더머리에 왁스같은 꾸미기에 신경을쓰게됩니다
거기에 스트레스까지 팍팍 받죠 그러면 공부가하기 더욱더싫어집니다.

▶중학생들이 가야고 지망이 적은 이유 세개중하나가 두발입니다.
두발규제 엄청 심하고 주변엔 다 반자유화나 자유화인데 뭐하러 가야고
오겠습니까? 거기에 학생수는 많고 등수올리긴 힘들죠
거기에 교복까지 겹치지 정말 원해서오는학생은 드뭅니다.

▶머리가 길면 잘린다./체벌
머리가 규정에서 조금 길다는 이유로 잘려나간 학생들이있고
체벌 심하면 다들 피멍입니다. 지금 현재 두발을 강제로 자르는것은 불법이라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신고당한 선생님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넷에도 여러 예시가 잇죠.
진짜 강제 이발은 너무합니다.
이건정말 신고해야겠습니다.
(첨부파일에 자료있습니다.)


▶학생부/선도부에 관하여.
오늘 선도부 중 한명이 하는 말을 들으셨습니까?
"제대로 번호 안부르면 죽인다." 이야 거의 협박수준이군요.
이말을 하는 선도부 학생은 머리 짧아보이려고 일명 구렛나루를 귀뒤로 넘기고 당당
하게 서있더군요. 참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거기에 학생부선생님 담당반은 다른반 다잡는머리를 통과시켜주시더군요.
일명 빽이라 이건가요? 학교에서 참 좋은거 가르치십니다.

▶3학년들 두발을 잡는다.
수능이 얼마남지않은 3학년 마지막 고등학교생활을 지내는 공부에만 매달려있는
3학년에게 두발규제를 빡시게 하다뇨. 아니 3학년에게 하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만 편해진다.
선생님들,학생부선생님들 이제곧 두발좀 풀린다. 기다려라
내가 말해주겠다.
오히려 더심해지죠.이게 사람머리입니까?
말만하지마시고 실천해 보십시오. 자신감,용기없는 선생님의 두얼굴 보여주지
마십시오.

▶저희 학교는 교복이 계량한복이라 이제 곧 춘추복입기가 두렵습니다.

교복까지 그런데 머리까지 빡빡 깍고나면 스님 수준입니다.
옛날 7,80년 때의 빡빡머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길르다가 짤리면 창피해서 학교나가기도 싫고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냅니다.

▶교복까지 특이한데 두발까지 너무합니다.
다른건 따라하기 좋아하면서 두발같은건 따라안하네요.
요즘 주변 학교들을 한번보시죠. 반자유또는 자유입니다.
안그래도 교복때문에 사람들에게 이상한 시선받고 아주머니,아저씨들이 지나가시면서
하시는말씀이 " 너희 교복 진짜 웃기네" 까지합니다.
다른학교의 학생들은 욕까지합니다.

▶머리 짜르는 값도 많이 든다.
머리 약간만 짤라오면 또짤라오라고 하시고 하면 그것도 학생차원에선 많은 돈이라고 봅니다

▶머리가 짧아서 보기 불편한 점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머리가 짧으면 오히려 머리가 안길어서, 창피해서 공부보다 그쪽에 더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경험담)
여러아이들도 마찬가지 일태구요.

▶학생은 학생다워야한다.
꼭 머리가 짧은것이 학생답다라고 말하는것은 선생님의 틀에서 보기때문입니다.
학생들의 눈에서도 봐주세요.

▶"두발자유=비행"이라는 개념은 어른들의 잘못된 고정관념입니다.
잘못된 고전관념깨야한다고 봅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지 머리 기르는게 아니지 않느냐.
맞습니다. 하지만 학생이니 머리를 기르는게 아니라 한 인간으로써
내 신체에 대한 것은 내가 판단 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고 싶습니다.

▶두발자유 설문조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장난 안치는 사람이라면 전부다 두발자유 찬성 할겁니다.
95%이상 찬성할꺼구요. 솔직히 선생님들 앞에서 대놓고 말해라고 하면
찍힐까바 그런생각에 못하는 거구요
설문조사 이름 안넣고 하는거 하면 나올꺼구요..

▶학생때 배워야 할 것은 성실함과 규율이다?
이 말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기도합니다. 사람에게는 성실함과 규율이 중요하니까요.
그러나 이 말이 모든 학생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이 70,80 년대의 산업화 시대며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이 공장에서 봄픽?일하는 사람이다.
라면 모든 사람이 성실함과 규율을 갖춘 훌륭한 일꾼이 되게하는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하였습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말하듯 한명의 천재가 만명을 먹여살리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교육이 추구해야 할 바는 평균적이고 틀에서 만든 듯한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분야에서든 남보다 월등히 뛰어난 천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훌륭한 소설가, 훌륭한 영화감독, 천재 과학자 이러한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학생의 개성을 무시하고 틀에맞춘듯한 교육제도 하에서 과연 나타날수 있을까요.
이러한 빡빡한 교육제도에 스스로를 맞추지 못하는 일부의 학생들은 학교와 사회로 부터
양아치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고 소위 막나가는 삶을 살게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이 정말 '양아치' 일까요. 단지 이러한 교육제도가 답답하고
자신에게 조금더 관심을 쏟아달라는 호소를 위해 했던 반항적인 행동들.
이런 학생들을 다 '양아치' 로 낙인 찍어버린다면
그들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내면의 소질이나 천재성은 정말 아깝게 됩니다.
최소한 이런 학생들은 소위 '범생이' 들 보다는 더 개성이 강하고 자율적이라고 할수 있는데..
아쉬운 현실이 아닐수가없습니다.

▶머리가 반삭발에 뒤에머리까지 올린학생이 잡힌다?
이건 도대체 무슨경우인가 반삭발에 학교규정대로 뒷머리까지 기계를 사용하여
다올린 학생이 걸리다니요.이건 아니라고봅니다.

▶마지막으로 주요포인트는
강제이발신고/머리가 이정도로짧은학생까지 걸렸습니다.
(참고자료는 첨부파일에 올리겠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의식도 바뀔때가 되었습니다.
두발자유? 그런건 어른되서 하면되잖아 가 아닌 것이아닙니다.
어른되서 두발자유 해서 무엇하는가
어른이 된다는건 이미 냉혹한 현실과 조직과 사회의 논리속에 편입되는 것인데..
정말 두발자유가 필요한 것은 학생시절입니다.
그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모두 똑같은 '범생이' 를 만들려는 교육을 지양하고
두발이든 옷의 선택이든 스스로의 개성을 표현할수있는 자유를 주십시요.
가장 성실하고 모범적인 범생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소질과 개성이 무엇인지 찾아갈수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학교 이미지 다운/욕먹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까지 하지않으면 평생 변화없는 학교가 될것이고 앞으로
지망학생도 없을 학교를 개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교육청에 올린다고 욕하지 마십시오. 평소엔 교육청 들먹이고 욕하시는
선생님들 두개의 얼굴인것처럼 행동하지마십시오.

p.s 이름은 익명으로 한것입니다. 아는누나꺼지만.
뭐 어떤이유에선간에 선생님한테 직접대고는 말못하겠죠 ?
왜.. 찍히니깐. 생활기록 안좋으니간 내신에 영향있으니깐!
그런이유에서 이런곳에서 자기의견을 말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교육청은 그런 비밀따위 하나 지켜주지 못하더군요.
학교에서는 학생을 찾을려고하지마시고 자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빠른시일내에 처리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에 따른 교육청 답변입니다.

 

------------------------------교육청답변입니다-----------------------------------

①학생의 두발지도는 학생인권과 관련하여 최근에 민감하게 부각되고 있는
사안임은 교육계와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민감하게 부각되고 있는 사안이 꼭 아니라도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학생두발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0년부터 일선
학교별로 '두발자율화'를 실시하도록 지도 해오고 있으며
부산시내 대부분의 학교들이 두발자율화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교육청에서도 학생두발 지도시 가위나 기계 등으로 지도하는 것은
금지하도록 하고, 비인격적인 생활지도 규정 사항은 교육공동체(학생,교사,학부모)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제,개정하도록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생활지도는 그 학교의 생활지도규정에 의하는 것이므로
학생회 등을 통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그 절차에 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②우리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두발과 관련한 국가인권위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여서 각급 학교에서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발의 자유는 학생의 기본적 권리이므로 각급 학교에서의 두발제한과 단속은 교육의 목적상 필요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두발제한과 관련된 학칙 또는 학교생활규정은 학생의 의사를 반영하도록 하며, 학생의 의사에 반한 강제이발은 하지 않도록 한다.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에따른 제가 이제 교육청에 올리게될 답변입니다.

 

후.. 도저히 완화는커녕 오히려 더심하게 하고있습니다.

예전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의 일로 두발에 관한 재검사가 미루어지며

학교측에선 온갖 협박으로 학생을 다스렸지만 결국 재검사는 하지않고 끝났습니다.

그냥 그대로 뭍히는거죠. 절대로 자유란 없고 완화란 없습니다.

교육청 답변들을 보죠.

'국가인권위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여서 각급 학교에서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죠?

하지만 저번에 저희 일은 그냥 처음엔 일이커지니 학교에 연락을 하신것 같긴한데 조금후엔

학교측에서 뒷처리를 했나보더군요. 교육청 답변도 점점 바껴지고 그리고 '두발의 자유는 학생의

기본적 권리이므로 각급 학교에서의 두발제한과 단속은 교육의 목적상 필요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두발제한과 관련된 학칙 또는 학교생활규정은 학생의 의사를 반영하도록 하며,

학생의 의사에 반한 강제이발은 하지 않도록 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교를 보십시오. 절대 학생의 의견 묻지도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발검사에선

두발 규제를 어떻게 하시는지 아십니까? 선생님들 감정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십니다. 정말 규정대로

잘라왔는데 오히려 앞머리가 없다면서 뒤통수 가격, 머리 둔기로 여러번 내려치고 욕설까지 합니다.

이게 과연 인격적인 생활지도일까요? 거기에 학생부가 직접 담임선생님들께 지도했는진 몰라도

이번엔 학생부가 욕을안먹기위해서 담임선생님들께서 두발검사에 걸린 학생들을 체벌하십니다.

그체벌도 학교측에서 얼마나 담임 선생님들께 말씀하셨으면 저희한테 화를내시며 평소에 감정이

많던 학생들에겐 더욱 강하게 더욱 많이 체벌을 하시더군요. 정말 학교가 아무리 사립이라지만

아무리 더러운 뒷거래가 숨어있는 학교라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학생이 정말로 모를거

같습니까? 학교측의 비리를. 다른 길로 빠졌습니다만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교육청에서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으면 거기에 따른 행동으로 보여 주십시오. 저희 학생들이 믿을건

교육청 밖에 없지 않습니까? 안그래도 바뀐 교육정책때문에 피해를 보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더 신경을 써주진 못할망정 더 스트레스를 주고 더 체벌을 가하며 더 감정적으로 대하는

학교에 정말 신물이 납니다. 저희가 빌어도 좋습니다. 제발 교육청에서 처리 좀 해주십시오.

하다못해 설문조사라도해서 완화및 자유가 되도록 조사라도 하게 비리가없게 교장선생님께서

직접아시도록 이사장님께서 직접아시도록좀 하여주신다면 정말 빌어도 좋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이렇게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좀더 좋은 해결책이없는지.. 많은 정보를 알려주십시오.

 

그럼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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