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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

그런사람 |2006.11.28 01:54
조회 188 |추천 0

저는 지금 30대 중반의 남자 입니다. 외모는 별볼일 없습니다. 솔직히 꾸미지도 않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편한대로 입고 다닙니다.

전 여태 술먹고 인사불성 된 일이 딱 한번 있습니다. 그 이후 술은 꼭 주량것 마십니다.

술 거의 안마십니다. 마시라고 권해도 안먹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의상 먹는다고

하던데 전 나이 많은 사람이라도 안먹을때는 거절 합니다. 노래방 20대 초반에 몇번 다

녔습니다. 이후 거의 안갑니다. 밤새워 친구들과 논 적이 거의 없습니다.

나쁘다는건 하나도 한게 없습니다. 담배도 안 배우고 있습니다. 아니 여태 입에 대본

적도 없습니다. 군대는 갔냐고요.. 네 같다 왔습니다. 난 군대가 무슨 조폭들 집합소

인줄 알았습니다. 남자들이 좀 거칠게 살더군요.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인간 관계 어떠냐고요.

거의 친구 없습니다. 어려울때 술먹자고 전화 할 넘도 없습니다. 오히려 술 먹자고 전

화 했던넘들만 많습니다. 모두 여자 꼬셔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화 안합니다.

친구들 많아 봐야 부탁 하는 넘들만 넘쳐 나더군요. 세상 참 어렵게 사는 사람들 많더

군요. 막사는 사람도 많고 남생각 안하고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고생에서 번 돈을 술먹고 여자 꼬시고 놀러 다니는데 다 쓰더군요. 넘어 오는 여자들

도 신기 하긴 했지만. 그리고 이렇게 넘어 오는 여자들 바보냐고요 절대 아니더군요.

똑똑한 여자들 많이 넘어 오더군요. 물론 전부 제 친구들 이야기지만.

회사는 다니냐고요.. 잘 다니고 있습니다. 여태 모아온 돈만 1억이 넘습니다. 돈 안쓰고

뭐했냐고요 그냥 모으기만 했습니다. 여자 안사귀냐고요. 네 사귄 적 없습니다. 키스

해 본적도 없습니다. 그럼 여자랑 자본적은 있냐고요.. 없습니다. 여태 여자 없고 사귄

적도 없습니다. 나같은 넘을 여자들은 천연기념물 진짜 바른 사람이다 라고 말다더

군요. 근데 남자들은 정 반대로 이야기 하더군요. 못난넘 재미없는 넘 등등.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 나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

그게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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