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들 잘읽어보았습니다 ㅋㅋ
소설같단말씀도 붕가붕가후에 안씻었냐는 말씀등..ㅋㅋ
이건 100프로 실화구요 ㅋㅋ저도 형한테 그얘기듣고 엄청 웃었습니다 ㅋㅋ
그리구 어제 물어봤는데 여자친구 몰래 만나는 여자가 또 한명있다더군요(형이지만 -_-쯧쯧)
여튼 그날 친구제대라 모여서 술마셔서 신나게 놀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형여자친구가 집에서 기다린다는 사실을
잊어먹었었답니다 ㅋㅋㅋㅋ
늦게까지마시다가 몰래만난다는 누나집에가서 붕가붕가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대충딱고(?) 부랴부랴 왔다더군요 ㅋㅋㅋ
여튼 리플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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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두살많은 형이 있어요
전23 형은25섯
형한테는 3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집에도 자주 오고 부모님끼리 얼굴도 뵈어서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는 정도구요 ㅋㅋ
평소..전 쫌 무뚝뚝한 반면에 형은 장난도 심하고 말두 참 재미있게 합니다.
얼마전 부모님께서 부부동반으로 여행가신날이였습니다
우리형 친한친구가 늦게 군대가서 이제야 제대했다고 만나러 간다고 온집안을 돌아댕기며
부산을 떨더군요
나:"어디가는데?"
형:"어~ 친구 제대했다해서 가서 쏘주한잔 마셔야지"
나:"그래? 누나 온다카던데 가서 언제올라고?"
형:"갓다가 금방올꺼야! 그리고 xx오면 친구집에 뭐가질러갓다고 이야기해라"
나:"언능 꺼지삼 ㅋㅋ"
대답을 성의없게 하고는 휙 나가버리더군요 ~
근데 우리형 여자 무지 좋아합니다 형 여친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좀 주위에 많은편이죠
이인간이란 형에게 딱 부러운게 하나가 있다면 바로 그거 ㅠㅠ
여튼 이윽고 집에 누나가 왔더군요
나:누나 왔어요?ㅎㅎ
형여친:응..xx집에 있어?(형이름)
나:전화안왔던가요?친구 제대한다면서 한잔하러 간다든데,ㅋㅋㅋㅋㅋ
형여친:.... 전화 안왔는데..?애정이 식을때도 됬지머 ㅋㅋ
애써 태연한척했지만 눈에 강력한 살기로 보아 다음날에 피가래 터진 형의모습을 상상이되더군요 ㅋ
이러곤 같이 저녁먹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ㅋㅋ
10시..11시....12시.. 소식이 없더니
거하게 취한채 들어오더군요
울형여친 눈에서 불이 튑니다 ㅋㅋ 전 모른체 하며 그날 습호를 즐기다 잠자리에 들었죠
담날 .. 울형여친 집에가고 형이 심각한 얼굴로 나옵니다
형:"빌어먹을자식아.친구집간다하랬지?뒤질래?
나:"평소에 잘좀하지 그랬노 ㅋㅋ 그건글코 얼마나 터졋길래 안색이 창백하노 ㅋㅋ"
형:"지금 헤어질위기다..심각하다 지금"
나:"왜? 무슨일로 어제 늦은거땜에????"
형하고 스스럼없는? 사이이기에 저도 여자친구문제 형두 여자친구문제 이런것들 상의하고 그러죠
저희만 그런가요???ㅋ
문제는 그 술취한날이였습니다ㅋㅋ
그날.. 형도 술기운에 옆에 누운 여친을 가만히 냅둘리 없죠 ㅋㅋ 분위기 잡고 무드조성하고
양파껍질벗듯 허물을 벗기 시작했을때
정육점 조명의 흐릿한 빛에도 불구하고
독수리 눈을 가진 울형 여친이 형의 고것(?) 을 보더니 싸늘해지더랍니다
밖에서 친구들과 단란한(?) 곳을 갔는지 아님 그많은 여자중에 어느 여자랑 자고 왔는지
붕가붕가의 흔적인 휴지쪼가리들이 붙어있었던것을 누나가 보고야 말았던거죠 ㅋㅋ
폭팔직전 누나가 화를 애써 누르며 한마디 물어봤다더군요
울형여친:" 이게.....뭐고..?이게 왜 여기붙어있냐?,,"
잠시 머뭇거리며 눈치를 살피던 형이 정색을 하며 진지하게 한마디 했답니다
"여자만 오줌싸고 휴지로 닦는줄아나? 남자도 한번씩 오줌누면 휴지로 닦거든??"
그뒤는 여러분의 상상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