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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의 욕설~이젠정말지겹고힘들어..죽여버리고싶어

두아이맘 |2006.11.30 00:55
조회 2,066 |추천 0

남편을만나 시댁에들어와서 산지도 동거부터 결혼부터 두아이낳고 10년이 되어갑니다.

두아이가 4살 6살이니까요.와서보니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누이까지 같이살고있더군요..

남편의 친아버지는 남편6개월되던해에 돌아가시고 새아버지이지요..

그제서야 왜남편이 집에를 잘안들어갈려고했는지 알것같더라구요.어머님하고도 12살인가 나이가 차이가나고 나안테 말하자면은 할아버지뻘되는것같네요,목소리가 얼마나크고 화도잘내고 욕도 기분만상하면하는 그런사람 ...하지만 남편이 아버지라고 하다본니 저도 늘 아버지라고 불렀죠..

하지만 화낼일도아닌데 욕까지하면서 성질을낼때면 정말 힘들고 괴로웠어요..

임신을 했을때에도 잠좀많이잔다고 방문을 뻥뻥차지않나 깜짝깜짝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이런전런 이야기를 하자면 해도해도 끝이없어요.

울기도 많이울고 그럴때마다 어머님이 미안하다고 하고 어쩌겠냐고 항상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미안하다고하고 다시돌아가고돌아가고 그랬죠..

하지만 그런것도 얼마지나지않아요..요즘은 집에서 일을합니다.그러다보니 집안일에 소홀해지더군요..그래도 두아이키워가며 남편챙겨가며 부모님모셔가면서 열심히살았슴니다.

그저 일하는것만이 지금의 현실에 내가 행복해질수있으니까요..아이들 유치원가버리면 남는시간은

내가정에 보탬이되고자 열심히일하면서 지냈슴니다.

얼마전....................................................

토요일도 일이바빠서 창고로 방으로 왔다갔다하는데  마침그때 제남동생이 있었는데  내가 창고에서 있는사이에 거실에서 들려오는 욕설..정말 입에담기도 싫고 아주큰소리로 개 같은녀!쌍년!욕을하기시작하는데..나안테..정말 죽여버리고싶더라구요..남동생도 있는데..거기에다가대고 내욕을 ...흑흑흑

정말 순간 동생안테..집에가라고했지만 ..동생이나보고하는소리 왜이러고사냐고 ..누나가 뭐가부족해서 왜이러고사냐고..정말 딱죽고싶더라구요..자존심도상하고 ..

그리고하는소리 여기는 자기집이니 우리더러 나가래요..늘 하는소리 자기화만나면   나가라는소리..

밥도 우리네식구가제일많이먹으니 먹지말래요..그인간이..

정말처참하고 힘이듭니다. 그다음날 언제 그랬냐는듯이 우리아이들에게 잘하고 과자사주고

그런말들로인해서 상처받은사람은 생각고 안하고 정말 어디가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럼 어머님하고 우리하고 싸우지않고 잘살텐데..

어머님은 처음에는 화내시고 그러더니 이젠 언제그랬냐는듯이 아버님하고 똑같이 잘지내시네요..

그리고 한3주지났는데..나더러 아침밥이랑 저녁밥챙기라고하는데..정말 그사람보는것조차 힘이들고

발소리 말소리만 들려도 화가나고 가슴이 꽉막히면서 숨을 제대로 쉬기도 힘이드네요.

이러다가 나도 우울증에걸리고 신경성에 머리빠지고 그럴것같아요..

지금 약간 그런조짐은보여요.

너무답답하고 힘들어서 어찌해야할지..

사실 더멀어지기전에 전세라도 얻어서 나갈려구 방알아보구있어요,

그런데..어머님은 괜히 애들핑계대고 어쩌구하면서 잡아둘려구 하네요..

사태가 이정도면 진작내보내어야했는데..어머님도밉네요..

남편도 어머님생각하니 어찌해야할지  힘들어하구요..하지만 전 확고해요..

이대로는 살수가 없어요. 이러다가는 내가 미쳐버릴것같거든요..

남편 도 아버지의 그런 걸 너무잘알기에 나갈려고 마음은 먹은것같아요..

악필은 달지마세요..충분히상처받고 지금도 괴롭고 힘드니까요..

어떻케해야할지 위로는 괜찮구요.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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