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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자리나면 나보고 앉으라는 여자친구ㅠ

우짜노?ㅜ |2006.11.30 12:57
조회 41,953 |추천 0

어머머머머머

헐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진짜...자다 일어나니...톡이 되었네요 *^^*(이 말을 나도 하게 되다니 ㅋㅋ)

오늘 네이트온을 켜고 할께없어서 끄려는 찰라에

제가 어제 적은 제목이 네이트온 하단에 나오는걸 보고 우와~~~~~~~~

완전 신기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뭐 전국대회 입상이라던가...이벤트에 당첨된거 같은 기분??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소감이라도 미리 생각해놓을껄 그랬네요^^

리플들..

하나하나 잙읽어봤습니다 ㅎㅎ

솔로부대가 생각보다 크군요...ㄷㄷㄷ

추운데 활동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 하루빨리 재대하시길바랍니다 ㅎ

그리고 맞춤법이 어긋났다는걸로 말이 많은데...

일단 죄송합니다 ㅠㅠ

아침에 간만에 축구를 하고 오니.. 몸도 춥고 손도 얼고...밥먹기전에

잠깐컴퓨터 켜서 적은건데...

초고도 없고 한번에 쭉~내려서 쓴글이라서...생각없이 적었어요 ㅠㅠ

톡이 될줄 알았다면 조금더 신경쓰고 미리 한번 써보고 이랬을껀데 ㅠㅠ죄송해요

맞춤법도 배가 너무 고파서 빨리 끝내고 밥먹자는 듯해서...빨리빨리한다고 그래된거 같아요 ㅠ

뭐 저의 귀차니즘과 평소에 친구들에게나 쓰던 말투가 버릇이 되서 그럴수도 있겟죠 ㅠㅠ

일단 보이는건 고쳤는데..

저는 여기에 제 맞춤법좀 교정해주세요 라고 올린게 아니라..

제 고민을 적어놓고 적당한 대안을 찾으려고 올린글인데...

글보기 전부터 비판적으로 보시는거 같아요 ㅠㅠ

맞춤법이 잘못된거 지적하는건 좋은데..

먼저 제 질문에 답을 해주시고 지적을 하셨으면 좋았을껀데  흑흑 ㅠ

서운하네요 ㅠ

그리고 소수의 의견이라도 대안을 내세워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자친구도 옆에서 보고 앞으로 어떻게할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ㅎ

또 제가 타는거 부산 247버스에요~~~~~~낄낄낄

양산 부산 가는 좌석은 이거 하나뿐 아닌가요?ㅋㅋ

무튼 톡이 될줄은 진짜 몰랐고..장난삼아 톡되는거 아냐? 이러고 넘어갔는데..

정말 놀랬습니다 ㅎㅎ

이것도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고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 소중히 세겨 듣고 앞으로도 이쁜사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지만 네이트 아이디가 없어서 여자친구 아이디로 글을쓰는

20세 대학생 청년입니다.ㅎ

 

얼마전 버스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어깨를 빌려주신 착하신분과

어제 지하철에서 팔로 여성분을 보호해주신 매너남의 훈훈한 글을 읽고,

저도 톡에 글을 적어보네요. 처음적어봐요 ㅎㅎ

 

저한테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오늘이 157일째네요 ㅎㅎ

어렵게 어렵게 사귄거라

더 각별히 애정이가고 그만큼 더 사랑스러운 그런 여자친구입니다 ㅎ

일단..

제 여자친구..

예술고를 다녔습니다.

무용을 했는데;

어째 착지를 잘못했는지... 발목을 삐끗해 ㅠ

무용도 접고 ... 가끔 발목이 아플때도 있습니다.ㅠㅠㅠㅠ

그것말고도 요로결석? 그게 고2때 생겨서

가끔 또 배가 아프면 그게 아닌가...합니다 ㅠㅠㅠ(그게 정말 아프다더군요 ㅠ)

그에 반해...

매우 건장한 청년입니다. 닝겔?도 맞아본적없고 남자라면 해야할 수술말고는 수술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뼈도 부러진적없고 피도 잘안나고 아파도 잘 참습니다. 무튼 내상태는 매우 양호

그래서 항상 여자친구를 보호해주고 싶고

편히 대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데...

저희커플은 외지(양산) 사람이에요 ㅋㅋ

우리동네에서는 놀곳이 없어서 1시간거리를 버스를 타고 부산가서 놀죠

가고 오고만 2시간인데 여자친구집에 가는 버스가 좌석뿐이라

항상 좌석 버스를 탑니다 ㅎㅎ

좌석이 좋죠 자리도 많고 ㅋㅋ 갈때는 둘이 앉아서 편히 가는데...

갔다가 올때는... 사람도 많고 대체로 서서갑니다.. 

그러다 지하철역이나 특정지역에 오면 사람들이 많이 내리잖아요??

또 내린만큼 타기때문에 특정지역 가까이오면

주위를 둘러보고 내릴분을 미리 파악? 하고 그곳을 주시하고 있죠 ㅋㅋ

다와갈때쯤 저기저기야~~ 저기앉어~~이렇게 말해놓고

그곳으로 자리 이동해서 앉히려 하면...

저보고 앉으랩니다 -_

처음에는 왜 내가 앉냐며 너 앉으라고 서로 미루다..

정류장에서 탄 아줌마한테 빼앗기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여자친구도 사연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양산에서 부산으로 약 40분?가량걸리는데 버스를타고 통학을 했다네요;

(저는 집에서 5분거리 -_인데도 맨날 지각햇는데..부지런하기도 해라)

그런데 하루는..

여전히 좌석버스를 타는데.

좌석버스는 의자가 2개 잖아요?

앉아서 가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옆에 앉더만

허벅지?쪽으로 손을 넣었데요.....(쳐죽일새끼)

헐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뉴스에나 듣던..치한??변태???

그래서 당황해서 마침 정류장에 서길래 원래 내릴곳도 아닌데 허겁지겁 내렷다네요 무서워서..

그뒤로 모르는 사람이랑 부딪히는 자체가 싫대요...

저한테는 잘 기대고 그러는데 모르는사람이랑은 스치는거 조차 싫다네요..

어린나이에 충격이 컸나봐요..ㅠㅠ

내 앞에서 여자친구한테 한번 그랬으면 좋겟는데....변태들...

으....생각만해도 화나고 혈압오르고 그러네요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사람많고 북적이는곳을  싫어하고..

조용히 사람없고 한가한곳을 좋아해요 ㅠㅠㅠ

저는 반대로 사람쫌 많고 시끌벅적한 이런분위기 좋아하거든요 ㅠ

그래서 내가 옆에있어도 설마 변태들이 기승을 부리겠어?

설사 한다고 해도 내가 가만있겠어??

사람많은곳에 가도 안전해~ 이런생각을

심어주기위해 그 사람많은 불꽃축제도 가고~ 그렇게 사람많던 월드컵때도

거리응원하러 가고~그랬어요 ㅎㅎ

이젠 좀 나아졌나 모르겟는데...

아직까지 버스는 저보고 앉으라네요 ㅠ

무튼 그 버스변태새끼 사건 듣고 하루는 제가 앉았어요

당시 자리가 딱 하나났었는데..

뒷문 앞앞 좌석인데요

옆에는 40대 아저씨로 보이는 사람 창가쪽에 앉아있고

마침 우리가 그 옆에 서있엇는데...앉으래도 앉지 않아서 그냥 제가 앉았죠

제 옆에는 여자친구 서있고...

한번 앉았더만... 뒷문에 봉 잡고 있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분 2명이서 계속 쳐다보고 숙덕대고..-_

저는 처음봤는데 나 아는사람인가...?햇더만 아차차!

내가 여자 놔두고 앉아있구나....생각해서

여자친구보고 앉으라고 했는데도 ㅠㅠ 요지부동

제 여자친구 고집이 또 무지 셉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1시간을...눈치속에 갔네요 ㅠㅠ

마음도 편치 않고 차라리 안 앉을껄...생각햇는데..ㅠㅠ

생각없이 막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발목이 아픈 여자친구...예전 사연때문에 버스에 자리가 나도 앉기 싫어하는데...

나는 앉기를 바라거든요 ㅠㅠㅠ 다리도 아픈기 ㅠ

아직 제 형편에 차는 못 살뿐더러 ... 유지비도 감당하기 힘든데 ㅠㅠㅠ

어떻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여동생을 심하게 아끼는 남자친구, 질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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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6.11.30 13:00
당신 무릎에 안쳐
베플솔로1호|2006.12.01 12:59
데스노트를 어디다 뒀더라...
베플닉네임|2006.12.01 10:36
치질있는거야.. 으이그으이그 저렇게 눈치가 없어서야..앞으로 도너츠 쿠션준비하고 당겨~ 여자친구가 기뻐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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