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도균에게.
안녕.........너가 그렇게쉽게 빨리갈줄몰랐구나..
구름낀 하늘은 왠지 네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말이 하고 파서 였을까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
길잃은 작은 새 한마리가
하늘 향해 그리움 외칠때
같이 놀던 어린나무 한그루
혼자 남게 되는게 싫었지
해 저가는 넓은 들판
위에서 차가운
바람 불어도
들려오던 노래 내곁에 없었지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
도균아 이글은 윤도현의 너를보내고노래야....
그곳에서는 잘지내고있니. 요즘 다은이가 많이 힘들어하고 아프단다.
너가 꿈에도 나타나서 다은일 위로해주렴..
그럼 다은이가 기분좋아할거같구나.
엑시브만 보면 너가 문득 떠오르더라..
너가 그넘엑시브만아니었으면 넌 지금쯤 꽃피울나이라 한참 놀을때인데....
그엑시브로인해 너가 하늘나라가고............ 우린 아직도 너랑 태양이가 그곳간거
않믿겨진다.. 49제랑 장례식 못가서미안하구나.
기회되면 담에 갈께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