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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 집사주신다더니

ㅠㅠ |2006.12.01 14:54
조회 2,763 |추천 0

내년 4월 결혼날짜 잡은 예비신부입니다.

남친 부모님이 남친 회사 근처(경기도)에 분양하는 아파트를 사주셨습니다. 너무 기뻤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실체들...

 

먼저 집 이름은 어머니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건 괜찮습니다. 그런 거 가지고 서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집이 서울에 부모님 집을 팔고 사신 거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부모님은 어디루 가시냐 했더니..

서울에 전세를 얻으시겠다구 하네요...

알고봤더니.. 그 전세비를 이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으시는 겁니다.

근데 1억이나 받으시네요.. 아파트가 2억짜리인데..

문제는, 그 이자.. 한달에 50넘는 이자를 저희가 내야할 판이네요. 부모님이 일을 안하셔서요.

그럼 한달에 50짜리 월세를 사는거나 다름없고, 관리비도 따로 들 것 같네요.

남친 월급이 200인데.. 저는 결혼해서 임고 준비 하려했는데 맞벌이 해야지 살수가 없을 거 같네요

그렇다면 대체 집을 사주신다고 왜 거드름을 피우시는지

 

그래서.. 그냥 차라리 우리 원룸이나 살자 했더니

남친 갖은 성질 다내요. 부모님도 남들 앞에 얼굴이 안선다나 머라나

이 결혼 깨고 싶네요 대체 몹니까.. 가서 돈 때매 똥쌀 거 같아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이 머리 좋고 약은 집안에 시집가서

버텨낼 수 있을까요.. 남친은 부모님한테 당하는 생각은 안하고 저러고 좋아하네요.

 

아, 아파트 입주시작해서.. 인테리어 비용.. 거의 1500만원두 저희가 냈습니다.

낭중에 부모님 이 집 와서 사신다 할 거 같네요 암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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