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난 이상하다..... 왜하필 날까..
난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고 싶다.
내 나이 25살...
이젠 어린애들처럼 쉽게 만나 쉽게 헤어지는 그런 사랑은 지났다.
한번쯤 내게 진실한 사랑이 찾아올법도 한데........
이게 뭔가..
난 꼭 내가 관심을 두지 못할 그런사람들한테만 대쉬를 받는다.
거의 대부분 연하들이.......
내가 그렇다고 키가 작고 귀엽게 생겼다거나 이쁜것도 아니다.
난 키도 거의170에 가깝구,, 썩 이쁘지도 않은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나 좋다고 이쁘다고 말해줘도 난 하나도 좋지 않다..
정말 애들이 나가지고 장난하나 싶을정도로 어이가 없다..
얼마전,,, 2살연하랑 사귀다가 내가 너무 잘난 것이 없는 것 같아서 지레 겁먹구
헤어지자구,,,,, 그 애한테서 달아났다... 나의 자격지심에....
그렇게 두달이 채 안지난 어제도, 집을 걸어가고 있는데 한 녀석이 졸졸 따라온다.
안보이는가 싶더니 계속 따라와 서 하는말,,
"저기여,,, 연락처좀 알려주세여" 그러는 거다 기가 막히구 어이없어서
내가 왜 너한테 그런걸 가르쳐 주니? 관심없거든.,, 집이나 들어가라.. 그랬다 내가.
근데도 막무가내로 자기가 어려서 그러냐는둥, 정말 잘할자신 있다면서 무턱대고 처음보는데
그러는거다...... 이거 장난이 너무심한거 같아서 일없다고 난 연하도 싫구 더구나 너처럼 키작은
애는 더더욱 싫다...... 그 다음부터 그놈은 자기가 힘들어서 기댈사람이 필요하다는둥, 내가 사랑
하는여자랑 닮았다는둥, 내가 착하게 생겼다는둥,,,,, 별의별 레파토리를 다 써먹었다.
그래도 난 하나도 감동하지도 않았구 짜증날뿐였다.
그렇게 1시간동아 졸졸따라다니며 연락처를 물어보고 난 추워죽겠는데 우리집까자 쫓아올것같아서
동네는 배회하다가 그넘 더러 집에 안가냐구 저리가라구 소리소리 쳤는데도 꿈적도 안한다.
그러다가 내가 연락처는 못가르쳐주겠구, 니 전화번호 알려주면 낼 내가 전화하다구 갱신히 달래서
돌려보냈다.....
그것도 못믿겠다면서 정말 자기한테 전화할꺼면 토끼뜀을 10번만 하라는둥 그러면 믿고 집에가겠다고,
참나,........ 별꼴을 다본다.......... 첨엔 그런눔이 재밌었지만 황당하다가 짜증나고 열이받기까지 했다.
아휴,,,,,, 그 넘 때문에 1시간동안 추위에 떨었던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동네에서 또 부딫치게될까봐 겁난다...
에구,,,, 어린넘들이 뭘 안다구 5살이나 많은 나한테 무대뽀로 댐비는지...
진짜 철이 없단 생각이 들구,,,,,, 그냥 생각할수록 싫어진다.... 연하라는 것들이.......
내겐 언제 내가 맘편히 기댈만한 사람이 나타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