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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수종 "남의 아이도 내 애처럼"

이지원 |2003.03.29 19:28
조회 3,024 |추천 0

등록일 : 2003년 03월 29일 [일간스포츠] 이영준 기자 redeye@dailysports.co.kr

MBC '일밤' 출연 자청…불우어린이에 사랑 전달

최수종이 ‘남의 아이 사랑’의 귀감이 됐다.
지난 달 9일 MBC TV <일요일 일요일밤에> ‘Only You(온리 유)’ 장나라 편을 보고 눈물을 쏟은 최수종은 최근 ‘일밤’ 제작진에 연락해 자신을 출연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부모 사랑을 못 받는 아이들의 아빠 노릇을 해주고 싶다는 것.

또 그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싶다며 ‘러브하우스 특집’을 마련해달라고도 요청했다.

‘일밤-Only You’ 제작진은 그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지난 25일 녹화가 진행됐다. 이름하여 ‘봄맞이 러브하우스 특집’.

최수종은 ‘그룹 홈(부모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맡겨진 아이들의 위탁 보육시설)’에 모여 사는 5명의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고 함께 놀아주며 아버지의 사랑을 체온으로 전달했다. 또 한 아이의 사시 교정수술을 위해 아이의 손을 잡고 병원에도 들렀다.

그는 이날 KBS 주말극 촬영이 있었음에도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미루면서까지 녹화를 마쳤다.

한편 아이들의 보금자리는 ‘러브하우스 전문’ 이창하 디자이너의 손에 맡겨져 개공식을 했다.

최수종은 “아빠로서 내 아이들에게만 사랑을 베풀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그 사랑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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