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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흠 어제 군화 복귀 ㅜㅜ

일병곰신 |2006.12.06 13:17
조회 222 |추천 0

휴 ....

어제 군화복귀했더랬죠

 

12월1일날 일병달고 포상휴가나왔더랬죠 ..

12월 5일 군복귀했구요.... ^^

 

또 부산역에서 군화오길만을

한시간을기다렸댔죠

 

고3이라 견학을 많이 다녀서 ..

남는게 시간이라 기다렸댔죠

 

저멀리서 우리군화같은 군인이

냅다 뛰어오네요

저한테오는줄알았더니 표끊으러가네요

 

우리군화인것같아서

냅다뛰었지요

 

군화는 1층 전 2층에서 군화를 찾았드랬죠

서로 빗나간거죠 예상은

 

군인은 1층에서 표를끊는다고하더라구요

 

2시 45분차 KTX 타고 간다해서

아직 2시간은 남은듯해서

시내나가서 못산 생필품사주고

기차안에서 먹을만한 간식거리도 사줬구여

밥먹고 또 부산역으로 냅따 같이 뛰어갔죠

 

이제 우리군화 기차시간 되서

표넣고 들어가는데

울먹울먹거려서 그 1분이라도 더볼려고..

 

"오빠 잘가 우리다음에봐 우리 두달뒤에봐 안녕 "

이말할려는데 입에서 차마 떨어지지가않더랬죠..

 

숨을고르게 쉬고 다시말했죠

우리군화 웃는모습으로 두달뒤에보아요 이러고

가더군요

 

우리가 참 애틋했나..?

전 교복이고 . 우리군화는 군복

그말하고 울먹거리면서 나오는데

 

기차역에있던 군인덜과 어른분들이 빤히쳐다보더군여..

부끄러워서 냅다뛰었죠..  내가 목소리가 너무컸나 ㅜㅜ;

 

이제 두달뒤니깐 흠..

저 고등학교 졸업시즌에 나오겠네요 ^ ^

 

두달동안 열심히 편지써줘야겠어요

우리군화 보고싶으니깐 ㅜㅜ

보고싶을때마다 편지써야겠어요

 

항상 군휴가나온다고해서 부산역가면 마음이 두근두근거리고

항상 군복귀한다고하면 부산역가면 마음이 착잡해지고 ..

 

참 사람 마음이란 ....

복귀할땐 꼭 숨돌리고 마음에

항상 오빠는 내곁에있다고 세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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