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진 2년주기로 이사를 했는데..이사 할적마다 집들이 운운하십니다..
첨 1번은 코딱지 만한 신혼집에 40명쯤 되는 시외가댁 사람들이 오셔서 제가
앉을 자리가 없어서 화장실변기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후 이사하면서 집들이 들먹이실때..남의 집 전세 살면서 이사할때 마다 집들이 해야 하나요?
라고 시어머님께 강하게 한마디 던졌습니다..
울 시어머님은 당신 동생들이 집들이 하자고 하면 하셔야 합니다..
아들, 며느리가 어찌 살던...외삼촌, 외숙모 불러다가 집들이 해야 한답니다...
그러다 겨우 작은 집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사하자마자..또 들먹이시는 집들이..아~~증말..짜증 지대로였습니다..
그래도 시엄니의 아들중 그래도 집샀다고, 용됐다고들 생각하시니..눈 꼭 감고 했습니다.
근 5일을 고생해가며 준비하고 뒷처리 하고 했죠..
시엄니 형제분들...다들 적어도 우리보단 잘사십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들 집들이 해라고 쿡쿡 쑤셔서 집들이 오셨으면...
것도 장조카의 첨 집을 산 집들이에 오셨으면....성의가 있는 뭔가를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달랑달랑 들고오시는..휴지..저희집 휴지 많습니다..
한달에 9백만원 버신다고 자랑하는 시삼촌..알로에 삼푸린스셋트 주셨습니다..
저 아토피이고..특히 알로에 알러지라서..절대 못쓰고 시엄니 드렸습니다..
집이 2채이고 외아들 집까지 사 주셨다던..덤으로 차까지...시이모님...2만원 주셨습니다..
하나뿐인 사촌형님(며느리들중)...3만원 주셨습니다....
그나마 건축업하시는 시숙모님..10만원주시고...이집 며느리 욕본다고 차린 음식 드시고 조금 노시다
얼른 가주셨습니다...너가 고생많다라는 한마디 남기시고...
이왕하는거 맘 비우고 했는데도..참 가슴이 짠합니다..
그렇게 살다..어찌 사고를 쳐서 조금더 큰집으로 사서 이사했습니다..
또 들먹이는 집들이.....
저 이제는 시어머님께 어머니 하기 싫은데요~~
라고 했습니다..
그덕에 싫은소리 들었습니다만..결국은 전 집들이 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시조카 되는 애가 커서 장가가서 집사서 큰엄마 구경오세요...라고 하면...
휴지나 세제 같은거 달랑달랑 들고 안갈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 만큼 커서 장성해서 대견도 하니..그래도 이쁜 내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줄거 같
습니다....
근데..그분들은 안 그러시대요.....
어찌 하다 보니...이번에 같이 이사온 동서가 하게 되었는데...
그 집도 이사갈적마다 집들이 운운해서..제가 시켰죠..남의집 살면서 집들이 하기 싫다고 해라고..
그래서 안하다 6년만에 하기는 해야 하는데..
(그전에 살던집은 옥탑방에..거실이 없는 바로 주방이고 방2개인 13평구조집..등등)
울 셤니 왈.....삼촌들이 한우 좋아하니 한우좀 많이 절여놓아라~~라고 하신 소리에..
울 동서 흥분해서 전화 왔네요..
당신 아들 놀고 있는지..보름이라고..이달 할부 맞출려면 마이너스인데...
진짜 너무 하신다고...제게 하소연 합니다....
집들이란....집쥔이 자기집 자랑삼아 음식해놓고 부르는거 아닌가요?
왜 옆에서들..해라고 난리 부르스를 떠시는지...
코딱지 만한 집에서도 해라고 그러시고...돈이 있음 한우가 문제겠습니까?
한우 할아버지라도 올리지요....
적어도 집들이 비용을 40만원을 잡아야 하는데..울 동서 한숨이네요...내가 봐도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