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너꼭..호빵맨같다.."
니놈이 왜 그말 안꺼내나 했다-_-+
"..알어"
"..훗..귀엽다.."
ㅡ.ㅡ^넘이 설마 저렇게 느끼한 말을????
"누가???내가???"
"..아니..호빵맨.."
그럼..그렇지ㅡ.ㅡ;;;
약국에 갔더니..망할약사가 자꾸 병원에 가보랜다..
악!!정말 난 의약분업..맘에 안든다ㅡ.ㅡ
개눔-_-+ 약만 사주고 갈것이지..
세균놈은 날도 더워 죽겠는데 호빵이 먹고싶다며..호빵타령이다ㅡ.ㅡ
"안가냐?"
"..그게..약까지 사다바친 사람한테 할소리냐?"
"..(-_-;)..아..아니"
"훗..간다"
ㅡ.ㅡ;;;;황당한놈..
집으로 들어와서 난 놈이사준 약을 구석에 쳐박아놓고(-_-^)
얼음봉지로 찜질을 했다..
제길..내꼴이 이게 뭐야ㅠ.ㅠ
삐리리~~띠리리~~~
"여보세여"
"지민이니?엄마야~"
"엄마!!!"
"엄마지금 제주도야~"
제..제주도..ㅡ.ㅡ^
"거긴 왜갔어??"
"배타고 다니다 보니깐..여기네"
ㅡ.ㅡ;;;;;
"엄마!!제발!!!"
"지민아~서연이랑 밥 잘챙겨먹고 놀고있어~"
바..밥을 잘 챙겨먹으라고??-_-+
"엄마!!엄마!!!"
"또 전화할께~"
"엄..."
뚜뚜뚜----
ㅠ.ㅠ 밥..줘..엄마ㅠ.ㅠ
몸도 찌뿌둥하니 아프고.....
배도 고프고....
서럽고해서...난 곧 잠이 들었다ㅡ.ㅡ
따져보면 나도 참 독한면이있다..
학교에서 그렇게자고..
집에 와서도 이렇게 푹..잘수있다니..
일어나보니 밖이 아주 어두 컴컴하다ㅡ.ㅡ
일어나자마자 난 냉장고로 달려갔다..
배가 고프니까 말라 비틀어져 축...늘어진
상추따위도 맛있어보인다...
밥도 없고해서.....고추장에 찍어먹었다ㅠ.ㅠ
삐리리~~~띠리리~~~
이밤에...누가 전화질일까..
"여보세여"
"...나와.."
"..(-_-;)세균이냐?"
"..그때..벤치야.."
"..야..지금 시간이 몇신지아냐???집에나 들어가임마!!"
"...나와.."
"..미췬..너 술먹었지????"
"..어.."
"쯧쯧..집에 들어가 빨리..늦었잖아"
"..씨발.....생각나면 전화하라며.....잊었어???니가..
1번인거......"
이놈이..그 옛적..술김에 한 얘기를 지금 이용해 먹는다-_-+
그래도..난...뜨끔..했다..
"알았어알았어!!꼼짝말고 있어.."
휴우...별게 다 속을 섞히네-_-+
근데..헤어진지 몇시간이나 됐다고 날불러네????
내가 글케 보고싶나ㅡ.ㅡ^
ㅡ.ㅡ;;;
난...재빠르게 슈퍼앞 벤치로 갔다..
..우물쩡한 자세로..고개를 푹..숙이고있는 넘의 폼이..
..영...밥맛없다ㅡ.ㅡ
"미췬..니가 그렇게 술이나 쳐먹고 다니니까 발전이 없는거야!!"
"..그런건..없어도돼.."
"..(-_-^).."
"..(^-^).."
"..그렇게..쳐먹고 다니다간..니네 형처럼 된다..(^-^)"
"..(-_-;)..씹..난 왜 그새끼 얘기만 들으면 기분이..드러워지냐.."
"푸하하하..."
놈은..이리저리 주머니를 뒤지더니..
담배한가치를 물어댔다..
그러고보니..놈이 담배피는건..처음본다..
너무나도 능숙한(-_-^)그 모습이 괘씸해서..
난 놈의 머리통을 툭..쳤다...
"이새끼..나쁜짓은 다 배웠네!!"
"..나쁜짓?"
"그럼 담배피는게 나쁜짓이지.."
"후훗..너도 꽤나 웃기단말야.."
ㅡ.ㅡ;;;
"내가 어딜봐서 웃기냐?"
"..다..웃겨.."
"..(-_-+)"
"특히...얼굴..."
ㅠ.ㅠ
난 정말 넘이 싫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