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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태평백화점 옆 태평화장품가게에서 당한 굴욕 ㅜ.ㅡ

파랑이 |2006.12.07 18:03
조회 293 |추천 0

직업상 밤근무도 많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나갈때도 많고 해서.. 피부가 말이 아닙니당..

간만에 일찍 끝난 회사 덕에 남자친구 집근처 가서 데이트를 하던 중..

마침 화장품도 많이 떨어지고 해서 필요한 화장품 품목을 적어와

태평백화점 옆 태평화장품 가게에 들어가서 화장품을 샀더랬져~

 

사실, 거기서 10만원 이상 사면 맛사지를 해준다는 사실에 끌려 들어갔숨다~

이것저것 사니깐 대략 10만원이 나오겠구나 싶어서요~

얼굴에 떡칠하고 눈주변이 삐쩍바른 서른중반되보이는 점원이 .. 이것저것 추천하면서,,,

자기 얼굴은 맛사지 받아서 주름도 없고 기미도 없단식으로 화장품을 추천하더군요..    

속으로 조금 비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당..

밤에갔었는데..반짝한 펄을 발랐는지.. 부담스럽고..많은 기미, 주근깨가 비치고.. 주름이 자글가는 웃음으로.. 살살 거리니.. 대고 비웃진 못했져.. 그래도 8만원 정도 샀는데.. 맛사지를 해준다면서..

자기네도 바빠서 스케줄을 예약하더군요.. 4일뒤 오후 2시로..

 

추천하는 에센스를 집에 가서 바르니..

깡깡한 찌끄러기가 나오더군요.. 두번을 짜내서야 매끈한게 나왔습니당..

다음날 아침.. 마찮가지 였습니다.  한번을 짜니 깡깡한 에센스가 나오는 화장품.. ㅜ.ㅡ

얼마나 비싼건데..;;;;

그날 에센스를 줄때, 상자안에서 꺼낸게 아니라, 전시된 테이블 뒷편에서 새거라고 설명하며

꺼내준 행동이 생각나서. 다음날,  일찍 바꾸러 갔습니다..

제품이 굳어서 나왔다고 하니깐 옆에 피부좋고 뚱뚱한 점원이 무쟈비하게 에센스를 짜보이며..

뭐가 굳어나오냐며.. 막 뭐라고하는데..

화장에 떡칠한 점원이 군소리 없이 상자에서 새 제품을 꺼내 주더군요.

어이없는건... 밤에 가서 몰랐는데..

전시된 테이블에 제가산 에센스가 주름제거 엑기스 2개와 함께 포장되어있더군요..

그래서 물었숨다.. " 제가 산 제품 저거 아닌가요? ? "

화장에 떡칠한 점원,, 군소리 없이.. 주름제거 엑기스 2개도 챙겨줬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래 된 제품을 줬나봅니다...

쫌.. 많이 기분나빴지만.. 혼자 간 터라 군소리 못하고.. 새 화장품을 들고 집에 왔숨당~

 

3일뒤.. 오후2시.. 밤에 일을 끝내고 간 터라 증말 피곤했숨당~

화장품 가게에 찾아가 맛사지 받으러 왔더고 하니깐,..

스케줄은 무슨.. 예약도 안되어 있더군요..

단지, 얼굴에 떡칠한 점원이 기억만 할 뿐..

얼굴에 떡칠한 점원  "(아니꺼운 표정으로) 어떡하져?"

집에 멀고, 회사 시간도 맞추기 애매해서..오늘 받게 해달라고 한번 밖에 얘기안했는데..

얼굴에 떡칠한 점원 왈 " 그러니까 죄송하다고 하잖아!! "

 -_-; 얼굴이 확 달라져 깜짝 놀랐습니다..

저 소심한 성격이라 혼자서 아무말도 못하고 2분정도 서있는데..

뚱뚱한 점원 얼굴 떡칠한 점원에게 저 들어라는 식으로 " 오늘도 못받고, 스케줄 꽉찬거 안보여?"

하고 지나갑니다. 워~~~

혼자 가서 울고싶었습니다..

저 정말,, 소심해서 " 됐어요!!" 하고 나왔더니. 제 뒷머리에 대고.. " (웃음으로 ) 안녕히 가세요~~~ "

합디다.. ㅠ.ㅜ 정말..경찰에 고소라도 하고 싶었숨당.. ㅠ.ㅜ

 

집에와 인터넷을 뒤졌숨당.. 세상에....!!!

어느 여자분들을 글들중.. 태평백화점 옆 태평화장품에서 자기도 굴욕 당했다면서..

어떻게 안되냐는 게시물을 보았고.. 저도 그걸 보고.. 정말 억울하고 울고싶었숨니당..

소비자보호센터에 전화해봤더니.. 그럼 맛사지 비용을 받아오는 것만이 .. 피해보상받는거라며..

조언을 주더군요.. 장사를 못하게막을 수는 없다며..

근데.. 그 게시물을 읽는 순간..

혼자가서도 안되고, 악을 발악발악 할 만한 사람을 데리고 가야 받아내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맛사지? 안받길 잘한거 같아요~

맛사지사 가 한명있었는데.. 그 점원이 담배도 비워서 꺼름찍하다는..

 

헌데.. 마음이 너무 상처받아서 2-3일 너무 힘들었숨당..

지금에서야 괜찮아서 두서없이.. 저도 호소 해봅니다...

욕도 못하고.. 단한마디.. '됐어요! " 하고 나온 나는.. 정말 바보같고.. 미칠것 같았는데..

공감해주고, 그곳에서 가서 정말 얼굴에 떡칠한 여자 망신살을 줄 수있는 여자분이라면..

가시구요~ ..

거기 화장품도 오래되서 누룬네 나고.. 불친절 왕짜증에 떡칠한 얼굴과 환장한 말투..

정말 비추천입니다..  당해본 사람들은 다 알더군요..

 

태평백화점 옆 태평화장품 가게에서 당한 굴욕..  >.< ㅠ.ㅜ

네이버 인터넷 찾아보시면 또 나옵니다~

 

그런곳은 정말 장사못하게 해야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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